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7.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4℃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2.7℃
  • 흐림금산 7.7℃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대학과 함께 만드는 입시 개혁”…임태희 교육감, 대교협과 첫 공식 간담회

절대평가·서논술 확대안 공유…대학 총장들 공감 속 우려도 제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 측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교협 이사진 2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입시 개혁안에 대한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입시 개혁안을 제안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는 입시제도를 구축해야 한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시한 입시 개혁안은 ▲학생 내신의 5단계 절대평가 전환 ▲2026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서·논술형 지필평가의 단계적 확대 ▲2032학년도 수능부터 전면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도입 ▲수능 시기 조정 및 수시·정시 통합 전형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개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입시 공정성과 학생들의 학업 부담에 대한 우려를 함께 제기했다.

 

한 총장은 “입시제도의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 다른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개혁안이 대학 현장과의 실질적 협의를 통해 구체화되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의 후속 논의와 실행 방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