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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임태희 교육감, 광명 빛가온초 지반 침하 현장 긴급 점검

“학생 안전 완벽히 확인될 때까지 조치”… 휴업 연장 검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14일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인근 지역의 지반 침하 여파로 15일까지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중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정밀 안전진단 결과와 유관기관 협의를 바탕으로 휴업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임 교육감은 “학부모의 불안이 큰 상황”이라며 “학생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될 때까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점검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민간 안전진단 기관의 결과는 학교 구성원들과 반드시 공유돼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향후 복구 방안과 학생 학습 공백 최소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지역 돌봄센터에 임시 배치해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 주변 시설물과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이 진행 중이며,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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