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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웰니스관광지 15곳 인증 추진…100선 발굴·문체부 공모 준비도 병행

관광·의료 연계 민관 협력체계 구축…웰니스 브랜드화 본격 시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웰니스(Wellness)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사업에 착수했다. 도는 2025년까지 웰니스 관광자원 100선을 발굴하고, 이 중 15개소를 공식 인증 관광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1일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말까지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한국 경기도의원 등 웰니스 자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도는 시군별 추천을 통해 후보지를 접수받고, 20개소를 대상으로 기초 컨설팅을 진행한 후, 최종 15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할 예정이다. 선정된 장소에는 추가 컨설팅과 프로그램 지원이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2023년 3월 제정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첫 실행계획이다. 도는 관광자원 인증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 ▲도-시군-업계 연계 협의체 구성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준비 등을 병행한다.

 

박래혁 국장은 “이번 사업은 일회성 관광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며 “경기도 웰니스 관광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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