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場)’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참여형 축제로, 지역상권과 연계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기획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운영 체험부스 ▲유관기관 연계 체험 ▲서바이벌·안전체험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업한 먹거리·체험 부스가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지역 연대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축제”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