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유권자에게 정확한 투표정보가 담긴 투표안내문을 100% 발송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유권자별 투표일시, 투표소 명칭 및 위치, 약도, 세대주 정보 등이 포함됐으며, 우편을 통해 전 세대에 누락 없이 전달됐다.
시는 선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전산작업과 수작업 검토를 병행해 ▲이전 선거 정보의 오사용 방지 ▲변경된 투표소 정보 재확인 ▲세대별 누락 점검 등을 철저히 수행했다.
A4 형태의 안내문은 세대 구성원 수에 따라 분할 출력되더라도 한 봉투로 일괄 발송되도록 봉투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정명근 시장은 “모든 유권자가 혼선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문 정확성에 최우선을 뒀다”며 “공명선거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