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6.4℃
  • 흐림강릉 2.4℃
  • 맑음서울 8.7℃
  • 구름많음대전 9.6℃
  • 맑음대구 8.0℃
  • 울산 5.3℃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8.6℃
  • 맑음강화 7.1℃
  • 구름많음보은 7.9℃
  • 구름많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안성시, 중동 전시 장기화 대비 민생안정 TF 가동…물가·기업 피해 선제 점검

부시장 단장 TF 구성해 지역경제 영향 상시 점검 체계
복지·기업·에너지·물가·농가 피해 접수 창구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경제 불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는 12일 중동 사태에 따른 지역 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말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시민 생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동 정세 여파로 지역 내에서 확인된 중대한 피해 사례나 관련 민원은 없는 상태다.

 

다만 시는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 TF’를 구성하고, 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대응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홍보전담반, 긴급복지지원반, 기업SOS반, 에너지·물가점검반, 농가지원반 등 6개 반 체계로 운영된다.

 

시는 이 조직을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 증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수출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피해 상황을 접수해 지원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에너지와 물가 분야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 미달 석유 판매 여부를 살피고, 매점매석이나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생필품과 에너지 가격 동향도 함께 관리한다.

 

농업 분야 대응도 포함됐다.

 

시는 농자재와 사료 가격 상승 등 중동 사태가 농가 경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긴급복지, 기업 피해, 에너지, 물가, 농가 피해 등 분야별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수위를 조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