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시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 한 달간 12개 동을 순회하는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동에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 의견 청취와 생활민원 상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운영은 오는 16일 재궁동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상담을 맡는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상담하거나, 사안에 따라 향후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도 경제주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소상공인과 기업인, 도서관 이용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5차례 진행해 207명이 참여했고, 4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9건은 처리를 마쳤고, 16건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시는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동 순회 민원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세부 일정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