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112명을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청년 주도형 정책 발굴을 본격화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제5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보다 촘촘하게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 112명이 참석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안내, 권역별 분과 구성, 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은 물론 청년 의견 수렴, 정책 모니터링 등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 5기 협의체는 기존보다 참여 인원을 크게 늘린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4개 구청 체제 출범에 맞춰 권역별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 청년정책 추진의 현장성을 높이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청년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참여예산도 새롭게 도입된다.
사업당 최대 5천만원 범위에서 청년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청년정책협의체가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청년의 정책 참여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