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가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 공무원과 뛰어난 의정 활동을 펼친 도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전 직원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1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 공무원’과 ‘베스트 도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투표는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되어, 전문성과 청렴성, 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베스트 도의원’ 부문이 추가되어, 경기도의회 의원 중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의정 활동을 펼친 인물을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신영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투표는 우수한 공직자와 도의원의 노고를 알리고, 이들이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는 12월 중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에게는 공로를 인정하는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