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국민이 직접 뽑는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정부 누리집 ‘소통24’에서 진행된다. 국민은 사전 선정된 12건의 사례 중 우수사례 3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에 반영되며, 국민 투표 결과는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도교육청은 총 44건의 사례를 접수한 뒤 적극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특별승급 등의 인사 혜택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대국민 심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