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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재준 수원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

탄소중립 정책 선도 지방정부 연대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국가 주도의 에너지 정책을 지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29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탄소 저감 실천 모델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강조했다.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기, 가스, 수도, 난방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직접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감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올해 지역 기후정책 토론회, 탄소중립 정책 공유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참석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은 개별 지자체가 아닌 지방정부 전체가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수원시가 선도적으로 나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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