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2025년 ‘온가족 텃밭교실’ 참가 가족을 모집하며, 청계동 가막들공원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 단위 농업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실습 강의와 문화 체험 등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웃 간 유대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