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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특례시, 강력한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총력

한파 특보 발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위한 긴급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최근 강력한 한파와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해당 가구에 대해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과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단전·단가스 가구 중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노숙인, 장애인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한파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이 한파 속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폭설과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중이다. 실업, 질병,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정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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