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안산시,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7천만 원 지원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중소제조업체 4곳 선정… 최대 4천만 원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4곳을 선정해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중소제조업체가 대상이다.

 

개별 휴게시설에는 최대 1천만 원씩 3개소를 지원하고, 2개 기관 이상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휴게시설 1개소에는 최대 4천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공동 휴게시설 지원 기준을 기존 3개 기관 이상에서 2개 기관 이상으로 완화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한, 섬유(염색)업종, 성별 구분 휴게실 설치 계획이 있는 사업장, 생활임금 서약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환기·냉난방 시설 및 도배·구조물 개선 ▲에어컨·소파 등 비품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자는 보조금의 5~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당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