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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FC, K리그2 출정식... 팬들과 함께 새 역사 쓴다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서 출정식…유니폼 공개·팬 이벤트 풍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사로,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화성특례시장)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500여 명의 팬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계 훈련을 마친 선수단도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난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 선수단 소개, 2025시즌 유니폼 공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출정식에 참석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 증정된다.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도 설치돼 현장에서 티켓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출정식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다 가까운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며 “화성FC가 K리그2에서 강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태국 전지훈련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K리그2 데뷔 시즌을 앞둔 화성FC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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