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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월곶포구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도비 2억 원 확보… 10월 17~19일 개최, 지역 브랜드 가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도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축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60%)와 발표평가(40%)를 합산해 상위 19개 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표평가에서 축제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시작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월곶 상인, 주민, 어민이 중심이 되어 매년 가을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특색을 살려 어촌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시흥과 월곶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축제를 통해 시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흥월곶포구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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