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심리유형검사 및 상담 ▲자기 돌봄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이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