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
올해는 주민과 단체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가치로운 100’을 도입, 회계 서류 보고 등의 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총 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26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킬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안산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