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8일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영통구 영통동의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시공사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사업의 안전 관리와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이 예정대로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시작된 이래, 2028년까지 전 구간이 준공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4~9공구 구간에 해당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