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19일 ‘공공기관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고,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회의는 수원시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수원도시공사, 수원문화재단, 수원FC 등 8개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책임관 회의, 행정 소통 확대, 제도 활용 증대 등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와 인센티브 발굴, 공공기관 자율적인 면책 규정 신설을 유도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대외적으로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