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19일, 안성시청에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식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공직자 3명과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핵심 기구로 자리잡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중요 기업 지원방안,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투자유치 계획과 함께,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이 심의되어 확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문가들이 포함된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첨단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