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호계동 경수대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1일 낮 12시부터 본격 개통한다, 이 구간은 평촌어바인퍼스트 재개발과 인근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수대로를 직접 건너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불편하게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했고, 이로 인한 불편 민원이 수년간 지속됐다. 특히 인근 호계시장과 버스정류장 등으로 이동하려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시민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를 수차례 추진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상정했으나, 차량 통행 지체 우려로 모두 부결됐다. 이후 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차로화 및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했다. ‘도로교통 효율화 분석사업’ 용역을 통해 개선안이 마련되었고, 2023년 5월 드디어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같은 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1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2월 1일부터 개통되는 횡단보도는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시민 보행권과 접근성을 높이는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19개 동을 모두 방문하며 진행한 ‘2026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 동안 총 38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에 참여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시는 총 39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박 시장은 각 동을 순회하며 시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로부터 직접 민원과 제안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바로 조치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즉답하고, 법적 검토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후속 검토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접수된 392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도로·하수·청소·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일상 불편 해소 관련 건의로 104건이 접수됐다. 이어 도시개발 관련 61건, 교통분야 57건,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는 47건에 달했다. 그 외에도 각종 안전 대책, 교육 인프라, 공공시설 개선 등 폭넓은 사안들이 제기됐다. 박 시장은 특히 안전과 관련된 민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약속했다. 윤은숙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회장은 겨울철 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지원사업 ‘면접 흥하시흥!’ 1일부터 시행한다.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장 구매·대여 비용 부담을 낮춰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2022년 첫 도입 이후 매년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복장이 모두 포함된다. 여성은 재킷·블라우스·치마·바지·구두를, 남성은 재킷·바지·셔츠·넥타이·구두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회당 4박 5일이다.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면접 흥하시흥!’을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 일정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승인 후에는 예약일에 맞춰 지정된 대여업체를 방문해 의류를 선택하면 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구직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계약 절차가 복잡해 기업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흥구 영덕동의 기흥 힉스와 구갈동의 기흥 ICT밸리에서 현장 중심 행정 지원에 나선다.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산업단지 입주 및 변경 계약, 공장 설립 완료 신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서류를 1대1로 검토해 접수한다. 특히 공장 설립 신고의 경우 현장 확인을 병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최대 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입주계약을 완료한 기업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계약서를 수령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기업의 시간적 부담을 덜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용인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사거리 일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월부터 ‘임원마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 절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해당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임원마을사거리는 비정형 교차로 구조와 신호 체계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구간이다. 시는 당초 인근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부담금을 활용해 교차로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주변 개발 증가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성 검토를 다시 진행했다. 그 결과 회전교차로 방식이 교통 서비스 수준(L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사업계획을 변경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도로 기반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보당 동탄지역위원회가 31일 공식 출범하며 지역 조직 체제를 새롭게 정비했다. 진보당은 그동안 화성시지역위원회 단일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동탄 지역의 당원 증가와 조직 확대를 반영해 별도 지역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향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다 세밀한 지역 민심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동탄 그물코카페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동탄 지역 당원들을 비롯해 한미경 화성시위원장, 박혜명 전 화성시의원,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김양현 진보당 경기남부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식 명칭은 ‘화성동탄위원회’로, 초대 위원장에는 김식 전 한국청년연대 대표가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동탄이 젊은 유권자층이 두터운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동탄에서 진보정치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당원 투표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동탄위원회 출범을 환영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의미 있는 조직 확대라고 평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 위원장의 진행으로 회칙 제정과 부위원장 선출, 지방선거 대응 계획 등이 논의됐다. 부위원장에는 유덕희 당원이 선출됐다. 동탄위원회 출범에 따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밤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이행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에 협의된 대책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대기시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부 정치권의 반도체 지방이전론 주장에 맞서 용인시민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인 만큼, 어떠한 사고 없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29일 안전정책관 주재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최 측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추진위원회’ 등과 함께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야간 한파 상황을 고려해 저체온증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청사 개방 여부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수용인원 초과 시 하늘광장 상부로 참가자를 분산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밀집도와 동선을 관리한다. 시는 간이 조명 7기를 설치해 시야를 확보하고,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한파 대피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행정·안전·보건·물가·교통 등 9개 분야에 걸쳐 전방위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시청과 양 구청에 총 280명을 비상근무자로 편성한다. 시는 3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분야별 실무자들이 참석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상황 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 대응하고, 비상연락망과 보고체계를 유지해 연휴 중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교통혼잡 예상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화재·교통사고 예방, 가스시설 안전점검, 경찰·소방·의료기관 간 협업 체계도 재확인했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명절 특수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10% 특별 할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제공, 감염병·식중독 대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올해 총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자금난과 담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직접 금융지원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하고, 관내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은 경우, 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가 보전해준다. 이자 지원 협약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과 신협 5곳 등 총 14개소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자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전기차 보급 물량은 1315대로, 지난해 대비 약 20% 늘어난 규모다. 시는 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17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등록 기업체 및 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개인에 한해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내연차 이용자의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기차 제조사·판매사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급 차종과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 확산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