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 ‘상상쑥! 초록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숲을 소재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룬다’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창작과 체험에 참여해 하나의 숲을 완성하는 참여형 공공예술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막대 나무 피리 만들기’가 마련된다. 폐목재를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백유연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체계 개편에 나선다. 오수와 우수를 함께 흘려보내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바꾸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악취 저감시설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원도심 지역 하수 악취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는 합류식 하수관로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정지역과 중원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모두 합친 분류식 전환 대상은 총 391㎞에 이른다. 시는 환경부 승인을 받으면 전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분류식 전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 인가 단계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를 분리 시공하는 조건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하수 이송 체계 안정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오수를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통로인 독정천과 단대천, 대원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종량제봉투 사재기 차단에 나섰다. 시는 일부 유통업계의 과다 구매와 판매 기피를 막기 위해 지정판매업소의 종량제봉투 구매량을 주 1회, 용도·규격별 10묶음(100매)으로 제한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와 맞물린 수급 불안 심리에 편승한 사재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업소 1천277곳이며, 봉투 구매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이뤄진다. 구매 제한은 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봉투 등 용도별과 1ℓ부터 75ℓ까지 규격별로 각각 적용된다. 소각용은 5ℓ·10ℓ·20ℓ·50ℓ·75ℓ 규격별 각 100매, 음식물용은 1ℓ·2ℓ·3ℓ·5ℓ·10ℓ·20ℓ 규격별 각 100매, 재사용은 5ℓ·10ℓ·20ℓ 규격별 각 10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업소당 최대 1천400매까지 가능하다. 성남시는 현재 종량제봉투를 수시로 납품받아 지정판매소에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봉투를 확보해 놓고도 판매를 꺼리는 사례 등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구매 제한과 현장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조사 결과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지난 24일 고양시가 발표한 ‘4대 현안에 대한 전향적 결단과 책임 있는 조치 요구’에 대해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시청사 이전, K-컬처밸리, 도비 보조율 등 쟁점별로 고양시 주장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는 2022년 11월 고양시와 안산시를 동시에 후보지로 선정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올해 1월 15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성과를 냈지만, 고양시는 산업부의 4차례 자문에도 사업면적 과다, 재원조달 방안 미흡,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수요 확보 부족 등의 지적사항이 충분히 보완되지 않아 지구 지정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24일 산업부에 5차 자문을 요청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추가 지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제시한 ‘330억원이면 이전 가능하다’는 주장에 선을 그었다. 경기도는 이 수치가 일산 백석빌딩으로 옮기는 데 드는 이사비와 리모델링 비용만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고양시가 제출한 투자심사 사업계획서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인중 신부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제종길 선거사무소에서 문화예술 간담회를 열고 안산의 문화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계적 종교미술 작가로 알려진 김인중 신부의 예술적 경험과 제종길 예비후보의 지역 문화정책 구상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신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남긴 작가로, 빛과 색을 활용한 추상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김 신부는 간담회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예술은 특정 종교나 계층의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닿아 누구나 공명할 수 있는 울림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형상을 넘어서는 추상 속에서 빛과 색의 본질을 탐구해왔다”며 “종교적 상징을 드러내기보다 그 정신을 스며들게 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감각으로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열린 감각의 예술이야말로 시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는 문화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신부는 AI와 기술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AI와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지만 예술의 근원은 계산될 수 없는 영성과 내면의 체험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가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 현재 확보한 물량으로는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3~4개월 분량의 종량제봉투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소별 유통 상황도 계속 점검하면서 공급량을 조정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며 필요 이상으로 봉투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평소 사용하는 양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서도 시는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봉투 가격이 조례에 따라 정해지는 사안인 만큼 조례 개정 없이 국제 정세 변화만을 이유로 단기간에 가격을 올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 필수 품목인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의 재판매나 중고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 만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근 중동 사태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올해 8월까지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주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지만 현재 봉투 공급과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시는 올해 초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상시 비축 물량을 확보해 둔 만큼 당분간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는 확보한 비축 물량을 바탕으로 최소 8월까지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신규 제작 물량도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필요 이상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가격 인상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단가가 오르더라도 판매 가격은 수원시 조례로 정해져 있어 곧바로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을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신규 제작 물량도 계속 공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배드민턴 대표 선발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초등부와 중등부 남녀 각 부문 대표선수가 가려졌다. 이번 선발전에는 모두 182명이 출전해 3일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했다. 남자초등부는 9개 학교 45명이 출전한 가운데 안흥초등학교 박진우가 결승에서 태장초등학교 정시우를 21-18, 17-21, 21-1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안흥초등학교 정기윤, 중부초등학교 이채훈이 기록했다. 이어 5위 원동초등학교 김동유, 6위 태장초등학교 진민준, 7위 원동초등학교 최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초등부는 5개 학교 23명이 경쟁했다. 명인초등학교 조윤슬이 결승에서 포천초등학교 김하진을 21-11, 23-21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안산G스포츠 최윤서, 진말초등학교 오수연이다. 5위는 명인초등학교 장유진, 6위는 명인초등학교 정하영, 7위는 포천초등학교 김정원이다. 남자중등부는 9개 학교 78명이 출전했다. 하안중학교 박성준은 결승에서 수원원일중 유태웅에게 첫 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이후 21-14, 21-12로 뒤집으며 정상에 섰다. 공동 3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공직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468명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원으로, 1년 전보다 평균 4771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468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개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의원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내 공직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은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각각 재산 내역을 공개한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기간이 끝난 뒤 1개월 안에 관할 공개 대상자의 신고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평균 11억8142만원과 비교하면 4771만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 규모별로 보면 10억원 미만이 287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은 101명(21.6%), 20억원 이상은 80명(17.1%)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주요 벚꽃 명소의 올해 개화가 오는 31일 부천 원미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과 오산, 광주, 안양, 김포, 남양주 등도 4월 초부터 차례로 꽃이 피고, 개화 후 일주일 안팎이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경기도 주요 지역 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부천 원미산이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3월 31일 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3일 사이 경기도 구청사(수원), 물향기수목원(오산), 남한산성(광주)에서 꽃이 필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4월 4일부터 6일 사이에는 수리산(안양), 수안산(김포), 축령산(남양주) 순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도는 벚꽃이 피기 시작한 뒤 3일에서 7일 안에 만개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각 지역에서 개화 후 일주일가량 지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전년과 비교할 때 3월 평균기온 상승 영향으로 올해 개화가 3일에서 11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봤다. 이번 예측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립수목원과 함께 진행한 장기 모니터링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