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개장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개장을 앞두고 사전 예매가 시작된 첫날, 2시간 만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된 예매에서 17일 오전·오후 이용권 각 150매가 보도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예매는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8일 이용권은 17일 자정부터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도민 소통광장 ‘경기도담뜰’에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1회차), 오후 2시~5시(2회차)이며, 입장권은 회차당 1천 원이다. 놀이터에는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 컬링,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기구가 마련됐다.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 적합하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회전 썰매와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현장에는 쉼터, 간식 푸드트럭, 보호실, 의무실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8강에 대거 진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은 대만의 황위쉰을 2-0(21-14 21-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완승이었다. 남자복식 16강에서는 강민혁-기동주 조가 대만의 허즈웨이-황루이쉬안 조를 2-0(21-15 21-1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8 21-5)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정나은-이연우 조 역시 공희용-김혜정 조를 2-0(21-14 21-15)으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전 5종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슈퍼 750 등급 대회다. 한국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와 기습 폭설에 대비해 경기도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찰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시 순찰로 결빙 여부를 확인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즉각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과학적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결빙 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해 시군과 경찰에 제공한다. 시군은 선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은 위험 구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해 연락 체계를 단순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투입할 방침이다. 표명규 도로안전과장은 “현장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경찰과의 공조가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촘촘한 협력으로 겨울철 도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일상에서 성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18.7%로 가장 높았고,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가 뒤를 이었다. 평생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 순이었다.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경우 가해자는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정서적 폭력의 40.8%, 신체적 폭력의 38.6%, 성적 폭력의 29.1%가 배우자나 교제·이별 관계에서 발생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어떤 유형의 폭력도 경험하지 않은 ‘무피해’ 비율은 40.8%였다. 반면 2개 이상 폭력 유형을 경험한 ‘복합 피해’ 비율은 38.5%로, 단일 피해(2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폭력 피해율은 고령자, 저학력·저소득층, 별거·이혼·사별 여성, 임시·일용직 종사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상대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영농기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대형농기계와 농업용 소형관정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대형농기계 1대와 농업용 소형관정 9공에 대해 구입 비용의 최대 50%를 보조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형농기계는 최대 2500만 원, 농업용 소형관정은 1공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형관정은 시내 동 지역 1공, 대부동 지역 8공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단원구 소재 농지에서 대형농기계는 5천㎡ 이상, 소형관정은 1천㎡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시내 동 지역 농업인의 경우 단원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대부동 지역 농업인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농기계와 관정 지원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겨울 빛의 나라’ 신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처음 공개한다. 새 조형물은 국내 최초 계획도시로 출발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성장한 안산의 지난 40년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시민의 응원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를 시각화해 문화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에는 가수 지올팍과 시온이 출연해 겨울밤 무대를 채운다. 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문화광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썬큰광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붕어빵 또는 어묵을 제공한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지난달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안산 겨울 빛의 나라’가 운영 중이다. 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체험 프로그램과 스노우쇼, 소원박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회전목마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 운영을 종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겨울 축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숙원 사업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16일 고시했다.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는 건축과 토지 형질 변경 등 사업 추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수원시는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고시는 첫 계획 수립 이후 14년 만의 성과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난항을 겪던 사업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뤄내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연구기업을 집적하는 연구단지로 조성된다. 연구개발시설과 산학협력센터, 연구원·종사자를 위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을 갖춘 직주 일체형 공간으로 개발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신설 예정인 구운역과 1.4㎞ 거리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부서와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2일과 14~15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계획 점검을 넘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재정비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실·국장과 과장이 전 회차에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함께 공유·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업 중심 구조를 강화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등 중장기 과제까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2026년 사업계획의 내실을 점검하며, 성과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변화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연대로 운영할 때 정책은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 내 부(富) 순환을 위한 공동체 자산화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 구성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선 도서관 혁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급식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다. 센터는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리 환경 점검부터 식단 구성, 식재료 보관 상태까지 현장 중심의 관리와 교육을 병행한다. 센터의 순회 점검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위생·안전 관리 평가에서 모범관리 기관 비율은 1차 점검 당시 40.6%에서 최종 62.5%로 늘었다. 영양관리 부문 역시 모범기관 비율이 38.1%에서 53%로 상승했다. 식생활 교육도 강화됐다. 조리 종사자와 관리자뿐 아니라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알레르기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화책과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어르신 구강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3월 3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약 1만6천 명으로,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학생 보호자가 내국인 부모인 경우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외국인이거나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모바일 시루 앱을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문구점과 서점, 의류·체육복 판매점, 학원 등 입학 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약국·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입학을 앞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며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