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흥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장기간 또는 다수 건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 주요 대상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체납 차량,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 체납 차량, 불법 주정차 위반 등 교통 관련 과태료를 반복적으로 체납한 차량, 고액 또는 장기 체납 차량 등이다. 시는 체납 차량 자료를 사전에 분석해 단속 대상 차량을 선별한 뒤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현장 단속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다. 시는 단속에 앞서 체납 안내문 발송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동 단위까지 세분화한 인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시는 인구 규모와 연령 구조, 출생·사망, 인구 이동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한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들이 지역별 인구 변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정기 발간된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 인구 구조는 유소년 인구(0~14세) 10만8620명(10.2%), 생산가능인구 75만4176명(71.1%), 고령 인구(65세 이상) 19만7285명(18.6%)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되는 만큼 고양시는 이미 고령사회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평균 연령은 45.2세로 집계됐다. 남성은 44.2세, 여성은 46.2세로 여성 평균 연령이 약 2세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최다 인구 연령은 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 인구 구조도 차이를 보였다.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증가에 대비해 도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3월 확대공감회의’에서 동별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포트홀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해 포트홀이 급증하고 차량 파손이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시는 기존의 단순 보수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포트홀 발생부터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로 대응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동별로 관리 중인 ‘동 안전 백서’와 연계해 시 전체 차원의 통합 ‘안전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시흥형 안전관리 모델’ 도입도 검토한다. 또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위험 구간을 예측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해빙기 도로 안전관리의 핵심을 ‘골든타임 확보’에 두고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6년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일을 쉬어야 하는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일정 기간 유급병가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무제공자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강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18개 직종 종사자가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국가건강검진 1일과 입원 치료 최대 12일을 포함해 총 13일까지이며, 하루 9만1840원의 유급 보상이 지급된다. 신청은 검진 또는 입원 발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에 있는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예산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교육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과 아동 등 시민 6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현재까지 6만77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열린 ‘로봇 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이 같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과 복지관, 도서관 등 주민 생활시설에 로봇과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로당 162곳과 복지관·도서관 등 총 229개 시설에 인지훈련 로봇, 방역 로봇, 코딩 로봇,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미러 등 스마트기기 1353대를 보급했다. 이를 활용해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아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됐다. 시는 2024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총 7870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인원은 6만771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328회 교육에 1만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어르신 치유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과 한국색채대상 가치(BLUE)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소하담숲’은 2025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자연 요소를 실내 공간에 도입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활성화를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에는 식물과 자연 소재, 색채 등 다양한 감각 요소가 반영돼 이용자의 기억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자극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투입해 교복비 지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 교육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학생 복지와 안전, 학교 인프라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21억9100만 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비 19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통합버스 지원은 지역 내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방과후 교실 운영비도 지원한다. 시는 26개 학교에 총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지역 내 107개 학교에 8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초등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과학실 개선 3개교 3억4500만 원, 도서관 개선 4개교 6억3100만 원, 체육관 시설 개선 4개교 4억3500만 원, 교실 및 운동장 정비 2개교 5억890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 1892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총 21억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상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규 교육기관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간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18개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초·중·고 연령 청소년 1892명이다. 시는 기관별 학생 수와 급식 일수 등을 기준으로 급식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식비 지원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습재료비와 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별도로 운영한다. 또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교육 체계 밖에 있다는 이유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이 무상급식에서 제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등하굣길에 동행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동행 돌봄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맡는다. 이들은 아동과 함께 등하교 길을 동행하며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돌봄 포인트가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회 기준 1만6900원(1시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자녀의 등하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