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전통문화 행사를 시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줄다리기와 전통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이 이어지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성시는 지난 7일 동탄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6년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했다. 시는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도·시의원, 화성문화원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줄타기 공연과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LED 쥐불놀이 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전통놀이를 직접 즐기며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체험했다. 특히 ‘4개 구 대항 줄다리기’에는 각 구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경쟁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 입학식을 열고 지역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과학적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3단계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교육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화학·물리·생물 등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실험과 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 방식과 운영 일정 등을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과학 영재과정은 광명시가 미래 세대를 위해 준비한 중요한 출발”이라며 “학생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축산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기존 퇴·액비 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친환경 정화·순환시설’ 설치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돈·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화처리시설과 양돈농가를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설치 및 개보수 등 총 9개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설에는 악취 저감 장치 설치가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정화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침전과 분해 과정을 거쳐 정화한 뒤 ‘가축분뇨법’에서 정한 방류수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해 공공 수역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돈사에서 발생하는 슬러리를 고액 분리한 뒤 부숙 과정을 거쳐 액비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돈사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정화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건설근로자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과 공사용 임시숙소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숙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을 10일 공고하고, 임시숙소 운영 기준도 함께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준 마련은 건설근로자 숙소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단지 조성을 방지하면서 사업자가 건축 가능 여부와 규모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새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인 임대형 기숙사로, 50실 이상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 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입지와 면적, 주차대수, 단지 내 도로, 편의시설 등 건축계획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300실 이상 대규모 임대형 기숙사 계획이 수립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선행하도록 해 입지 갈등 요인을 사전에 줄이도록 했다. 또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가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9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채진기 의원, 김정중 의원, 강익수 의원, 정완기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정중 의원이 발의한 ‘안양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도현 의원의 ‘안양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채진기 의원의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하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키며 미래세대의 정책 참여 확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9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화성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9대 의원 위촉장과 배지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보고 영상 상영과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9건 발표, ‘제9대 아동의원 포부 및 아동의원이 바라는 100만 화성’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38명 등 총 88명이 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해당 의회는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예방수칙 준수를 농가에 거듭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춘 선제 방제와 농가의 예방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되면 잎과 꽃, 가지, 과실이 불에 탄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빠르게 번진다.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발생 시 매몰 등 공적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739개 농가, 395.3㏊ 규모 과원이 공적 방제 대상이 됐다. 최근 발생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원, 16.3㏊에서 발생해 2021년 184개 과원, 99.3㏊와 비교하면 발생 농가 수와 면적이 모두 80% 이상 줄었다. 도는 이 같은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개화기 예방 방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농가는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미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 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변화가 시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부터 소각, 잔재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자체 처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양시의 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내년 공사 착공을 앞둔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가금농가의 질병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7톤을 무상 공급한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3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300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분말 형태의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농가와 영세·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대상 농가는 김포·가평·안성·양주·양평·여주·연천·용인·이천·파주·화성·포천 등 18개 시군 300곳으로, 각 농가에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공급은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개발한 Lactobacillus plantarum GVS-1 균주를 분말 형태로 가공한 유용미생물 제품이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농가에서는 해당 미생물을 사용한 뒤 가금의 면역력 강화와 폐사율 감소, 생산성 향상, 축산 악취 감소 등 효과를 체감하면서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유산균 지원을 희망한 농가는 2022년 338곳에서 2023년 435곳, 2024년 428곳, 2025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대상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는 물론 자전거 뒷자리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할 경우 1000만원이 지급되며, 사고로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 48만원의 상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청구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에 팩스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