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광명’ 정책 구체화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정책 소통 행사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열고 정원도시 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정원도시 정책 방향과 국내외 정원도시 사례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설문과 현장 설문에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참여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사전 설문에는 총 57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정원도시’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힐링과 쉼, 여유’라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연친화적인 초록 공간을 연상한다는 응답이 30%, 도시 곳곳이 정원처럼 이어지는 환경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15%,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응답이 10%로 나타났다. 정원 활동 참여 방식에 대해서는 집 앞 작은 공간을 가꾸거나 정원 조성·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민정원사 활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상시로 관측하는 보조측정망 구축에 나선다. 기후변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지하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2곳에 관측시설을 먼저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총 39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측시설을 마련해 지하수 변동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오염 등 환경 위험을 미리 살피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국가 지하수측정망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단위의 세밀한 지하수 변화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기초지자체 차원의 상시 관측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관측시설은 지하 60~100m 깊이의 관측정과 자동관측장비(RTU) 등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시는 연간 정기 수질분석과 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축적된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하수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지하수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확대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남자 탁구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는 두 번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문 선수단이다.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토대로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체육 조직이다. 광명시체육회는 2009년 남자 보디빌딩선수단 창단 이후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남자 탁구선수단을 꾸렸다. 체육회는 심사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여건, 체육대회 출전 가능 종목 여부,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탁구선수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대표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월드투어 공연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식품·숙박업소 위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가 참여하는 4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주요 행사장 인근과 철도역 주변 업소로, 행사 기간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위생 관리와 요금 질서를 점검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한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객실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요구나 일방적인 예약 취소 등 부당 영업 행위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 예방 조치로 행사장과 주요 역사 인근 숙박업소 61곳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도 발송한다. 서한문에는 과도한 숙박요금 요구 자제와 객실 청결 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협조 요청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 투표와 심의를 거쳐 2026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일반 도서 5권과 아동 도서 5권 등 총 10권을 ‘2026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 도서는 함세정의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김소연의 ‘오늘도, 엄마합니다’, 김신지의 ‘제철 행복’, 성해나의 ‘혼모노’ 등 5권이다. 아동 도서는 윤정주의 ‘꽁꽁꽁 좀비’, 정이립의 ‘나는 닭’, 김원훈의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유설화의 ‘용기를 내, 비닐장갑!’, 서현의 ‘호랭떡집’ 등 5권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후보 도서 20권을 먼저 추렸다. 이후 지난 2월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1만7417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반영해 최종 10권을 결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에 ‘올해의 책’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 학교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 곳에도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12일 나란히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이 정면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경선은 5파전 구도다. 다만 정치권의 시선은 일찌감치 김 지사와 추 의원의 맞대결에 쏠리는 분위기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안양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니라 경기도를 책임질 현장형 책임자를 가리는 승부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정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현직 지사라는 점은 김 지사의 가장 큰 무기다. 재임 기간의 도정 경험과 정책 집행력을 내세워 안정론과 경쟁력을 함께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생과 현장, 실행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도 경선 초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의원도 같은 날 국회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밝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최근 중동 관련 국제 정세로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하자 시민 피해 예방과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는 3월 중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국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와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품질과 거래 질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주유소에 대한 관리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오후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기업지원·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물가 동향과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히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확인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해 ‘24시간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가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으로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도 추진한다. 시는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에 신청이 몰리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9일 기준 약 72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 약 1만6000명 가운데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초·중·고 신입생의 입학 준비 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10만 원으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학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대상자의 거주 및 재학 여부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시루 가맹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한국 축구의 역사와 용인 지역 축구 발전사를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특별 기획전 ‘함께 킥오프, 우리들의 축구도시 용인’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축구가 도입된 초기 역사부터 용인축구센터를 거쳐 시민구단 용인FC로 이어진 용인의 축구 발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축구의 대부로 불리는 김용식 선수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 주영광 선수의 유물 등 축구 역사 자료를 통해 한국 축구의 태동기를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관람객이 축구 규칙과 전술, K리그 구조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다리 스텝 훈련과 리프팅 체험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만의 용인FC 전술 보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부에서는 용인 지역 축구 발전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일제강점기 용인 지역 축구의 연표를 정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