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3일 기흥구청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일이 계속돼 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는 1983년 대한민국에서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라며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투자하는 것은 기흥 미래연구단지와 연계해 차세대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의 경계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국가산단은 두 분야가 함께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단 조성 등 관련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가 해야 할 일을 빈틈없이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흥구 주요 현안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흥덕초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언남초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상하초 과학실 리모델링, 지석초 도서관 환경 개선 등 학교 교육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 수입식품과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긴급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돈육 및 돈가공 수입식품 판매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포천·평택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내 판매업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정식 수입 신고 없이 진열·판매되는 소시지·햄·육포 등 식육가공품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한글 표시가 없는 제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보관 및 냉동·냉장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적발된 불법 제품은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압류 후 검사와 폐기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ASF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기준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낮은 단계로 파악하고 있으나, 올해 1~2월 전국에서 1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취약지 순찰과 감시, 대시민 홍보, 초기 진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정원도시과와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예방·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투입돼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또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24시간 감시와 함께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농막 주변을 계도 비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와 등짐펌프 등을 갖춘 진화장비 보관함을 정비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 미설치 지역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2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핵심 경제·민생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동연 지사는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주요 정책 현장과 지역 현안을 찾아가 도민과 소통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타운홀미팅,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방문지는 남양주시다. 25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관련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틀 뒤인 27일에는 용인시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삼성·SK하이닉스 및 소부장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와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장투어에 앞서 24일 광교청사 부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재개 취지와 방향을 밝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착수한다. 화성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에 선정돼 1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을 반영한 실행 모델을 마련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운영 △방문약물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퇴원·퇴소 이후 일상 복귀까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연속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뒤 2월 13일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했으며, 최종 선정에 따라 예산을 확보했다. 향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일정에 맞춰 3~4월 중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통합돌봄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돌봄복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시민에게 추천받는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2026년 안양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시민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운동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부문별로 국내 작가의 도서 각 1권씩 총 3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각 계층 수준에 맞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국내 작가 작품이다. 참여는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공공도서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방식으로 가능하다. 시는 시민 추천 도서를 1차 후보로 선정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최종 투표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책’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 도서는 서평 공모전과 북튜브 공모전,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같은 문장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정서를 공유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에 교통망 확충과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물량 제한 철회를 공식 요청했다. 성남시는 2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도촌사거리 방문을 앞두고, 주요 교통 현안과 재건축 정상화 방안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요청은 수도권 남부 거점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윤덕 장관은 25일 오전 8시 (가칭) 야탑도촌역 예정지인 도촌사거리를 찾아 출근길 교통 상황을 점검한 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신속 추진 △판교~오포 철도사업 예타 면제 검토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또 △위례삼동선 예타 통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수서광주선 도촌야탑역 또는 장내역 신설 구조 반영과 노선·환풍구 위치 조정 △백현마이스역 신설 협조 △월곶판교선 원마을역 신설 및 소음·진동 대책 △SRT 오리동천역 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가 주관한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을 비전으로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경기도 평가에서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핵심 사업은 세 가지다. 먼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 후 즉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환자에게 기능 회복과 일상 적응 훈련을 지원해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 사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둘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 등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를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 재활치료, 구강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해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자 발굴과 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야간과 휴일 시간대 의약품 구매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성시는 시민들이 약국 이용이 어려운 취약 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26년 공공심야약국’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과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지정된 약국은 동 지역 1층약국(안성시 남파로 75)과 공도읍 영생약국(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079) 등 2곳이다. 두 약국 모두 365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안성시보건소는 공공심야약국이 연중무휴를 원칙으로 하지만 약국 사정에 따라 월 1~2회 자율 휴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방문 전 당일 운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지속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조기 가동했다.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예방 활동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산불은 연평균 1.2건, 피해 면적은 약 0.86헥타르로 집계됐다.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 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 등 입산자나 거주자의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산불 진화 전용 헬기 1대를 상시 임차해 공중 감시와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진화 차량과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원을 전면 배치했다. 진위면과 서탄면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 계도와 순찰도 확대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성묘 시 라이터·담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성묘·제사 시 촛불·향불 대신 생화나 전기 촛불 사용 등 3대 예방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119 또는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