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VFW) 대표단이 3월 29일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팀 피터스 부사령관의 동아시아 순방 일정 중 하나로, 한국 내 유일한 방문지로 오산을 선택했다. 대표단에는 피터스 부사령관을 비롯해 한국지부 데이비드 글레이 사령관, 미 공군재향군인회 전 사령관 어니스트 리 등 총 7명이 포함됐다. 특히 어니스트 리는 지난해 트루퍼 햇과 영상 자료를 기념관에 기증한 바 있다. 기념관은 오산시가 2013년 개관했으며,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에서 벌어진 스미스 부대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전투는 유엔군의 첫 지상군 투입 사례로, 미군 540명이 북한군 5천여 명과 교전한 전투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전투 기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현재 평화·안보 교육과 한미동맹 상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피터스 부사령관은 “기념관은 양국의 희생과 우정을 되새기는 장소”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념관은 평화를 지키는 공간으로, 국제 협력과 이해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요넥스(YONEX)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 활기찬 체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애향심을 높이는 한편, 시·군 간의 유대감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세분화된다. 급수는 A, B, C, D급으로 나뉜다. 단, 70대는 급수를 통합하여 운영한다. 경기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랠리포인트 25점 단일 세트로 치러진다. 듀스는 적용되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20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습 플랫폼으로,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에서는 교육활동 개설, 강사 등록, 학생 신청, 출결·이수 이력 관리까지 가능하며, 향후 이수증 발급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680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 중 19개 지역은 이미 수업을 시작했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수업을 개설 중이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교를 거점으로 220여 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 수요에 따라 최종 강좌가 확정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올해 498개교가 신청해 318개교가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서종창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김경례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에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구현 ▲양질의 일자리 확대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시스템 마련 ▲산업재해 예방 협력 ▲노동자 건강 지원사업 추진 ▲사회적 연대 기반 마련 ▲미래지향적 수원형 노동시장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서종창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2025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 심의 ▲공동선언 채택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협의회 인프라 강화 ▲노동복지 119 운영 ▲사회적 대화 기능 확대 ▲노사민정 콘텐츠 제작 등 노동시장 구조 개선과 일자리 중심 시정 추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면수(1874~1930) 선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채보상운동 확산, 사립 삼일학교 설립, 만주 망명 후 무장 독립운동 등 교육과 독립운동을 병행한 대표적 인물로, 그의 삶은 수원지역의 정신적 지주로 평가받는다. 임면수 선생은 1874년 수원에서 태어나 만학으로 근대교육을 받고, 수원 양잠학교와 사립 화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삼일학교 설립과 교장직을 맡으며 교육계몽운동에 참여했고, 1907년 국채보상운동 수원 확산의 중심 인물로 활동했다. 1912년 만주로 망명한 임면수는 신흥무관학교 군자금 조달, 민족학교 설립, 한인 자치조직 참여 등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이후 체포와 고문으로 반신불수 상태로 귀향한 뒤에도 지역 교육에 헌신했다. 임면수 선생의 부인 전현석은 객주업을 운영하며 독립군을 지원한 ‘독립운동가들의 어머니’로 불렸고, 장남 임우상도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군자금 모집 활동 중 순국했다. 이들 가족은 자신의 재산과 삶 전체를 독립운동에 바친 명문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1980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임면수는 2015년 수원 시민들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준공돼 5월 1일 정식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51개 과제가 모두 완료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의 현수교로,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총사업비는 332억 원이 투입됐다. 도는 해당 다리 설치로 관광객이 도보로 두 관광지를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렁다리 준공은 도내 북·동부 저발전 지역(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진행된 총 3310억 원 규모 51개 균형발전사업의 마지막 마무리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돼왔다. 여주시는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야간 조명 및 ‘빛의 숲’ 조성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600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북·동부 6개 시군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 걸쳐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하고, 접경지역의 역사·생태·안보 자원을 연계한 도보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희망자는 ‘평화의 길’ 누리집이나 코리아둘레길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상품권 또는 특산품으로 환급되며, 민간인통제선 지역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운영 노선은 ▲북한 선전마을이 관측 가능한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포함한 고양 ‘생태코스’, ▲도라산 전망대와 평화공원이 포함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무장공비 침투로와 호로고루 유적지를 연결하는 연천 ‘침투로 탐방코스’ 등 총 4개이며, 코스별로 지역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배치돼 관광객에게 관련 역사와 문화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가치 확산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기여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4월부터 6월까지 도내에서 2024년 하반기(7~12월) 부동산 거래 신고 중 거짓신고 의심사례 1736건을 대상으로 ‘업·다운 계약’, 허위 신고, 무자격 중개 행위 등에 대한 시군 합동 특별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세금 탈루나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노린 업·다운 계약, 시세보다 높은 금액에 허위 신고 후 해제하는 시세조작 의심 건, 직거래를 위장한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이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 매입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사례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조사 결과 불법 중개행위가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 고발 조치가 이뤄지고, 탈세 혐의가 있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되며, 거짓 소명자료 제출 시 최대 3천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래가격 허위신고 시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 과태료와 함께 세무조사가 병행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총 136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약 7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427건을 국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에도 위반행위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분만취약지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안성, 포천, 여주)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 중 ▲해당 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다.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되며, 2024년 출산자는 제외된다. 지원 인원은 총 2400명이며, 택시비, 대중교통비, 자가용 유류비 등 교통비 실사용 금액을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한다. 포인트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발급받아야 하며, 신청은 정부24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상세 조건과 서류 안내는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출산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임산부가 불편 없이 의료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불량 상태에 놓인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4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구 신용불량자)가 등록된 자 중 ▲2024년 4월 1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도민이다. 연령과 소득은 제한이 없다. 도는 채무액의 10%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을 지원한다. 기존 5%였던 지원율을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올해 총 예산은 2억 4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수 있고, 이 경우 ▲연체이자 전액 감면 ▲신용도판단정보 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금융거래 제한, 취업 제약, 법적조치 등의 불이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는 행정정보 자동 연계로 별도 제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단, 타 기관과 중복 지원 불가하며, 1인 1회 한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초입금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다시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