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은 도시 체질을 바꾸는 씨앗을 심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실질적 변화를 이뤄낼 전환의 시기”라며 “철도 지하화와 도시 재정비, 신산업 육성으로 군포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산본신도시 재정비사업은 선도지구 지정으로 실행 단계에 진입했고, 경부선·안산선 동시 지하화 추진과 금정역 통합개발도 차근차근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유치,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등으로 바이오·AI 중심 산업도시로의 전환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은 이 같은 기반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한 도시 품격 제고 ▲첨단산업 중심 자족도시 전환 ▲복지·안전망 강화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금정역과 산본신도시 중심의 교통혁신과 도시개조를 통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업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측면에서는 어르신·장애인·청년·1인 가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재난·기후위기 대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 안산은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뛸 것”이라며 “2026년을 산업·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3년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쇠퇴, 인구 유출 등 구조적 위기 속에서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도시로 체질을 바꾼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정, 자율주행차 시범지구 지정,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상 등 미래산업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로 평가하며, 8조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3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장, 자율주행 기술 일상화도 예고했다. 또한 안산선 지하화 우선대상지 선정을 통해 축구장 100개 규모의 도심 재편 기회를 확보했고, 초지역·상록수역 역세권 개발, 안산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도시공간 혁신 계획도 제시했다. GTX-C 상록수역 정차, 신안산선 연장을 통한 서울 30분대 접근권 실현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은 이미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그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AI와 공존하는 시대, 공교육이 외면하면 결국 사교육이 채운다”며 경기교육이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025년 성과로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21개 전 지표 달성(All Pass) ▲유네스코 공식 보고서에 경기교육 우수사례 수록 ▲유네스코로부터 ‘미래교육 핵심 파트너’ 제안 등을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라며 “경기교육의 진정한 성취는 모두의 협력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2026년 중점 과제로는 AI 기반의 수업 및 평가 도입을 꼽았다. AI 서술형 평가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대상 행정지원 시스템 ▲학부모 대상 AI 교육지원 시스템 등도 본격 확대한다. 임 교육감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유해성만을 강조하며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교육적 해법이 아니다”며 “아이들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에서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2025년은 변화와 위기가 거듭된 시간이었다”며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품은 병오년 새해, 모든 시민이 크고 작은 복을 쌓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 방향으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 실현’을 제시했다. 출근길과 통학길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이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민 중심의 정책, 일상 회복의 행정, 미래 준비의 시흥시로 나아가겠다”며 “2026년이 시민 삶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 시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시흥의 희망”이라며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의 기상을 닮은 역동적인 평택의 힘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희망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2025년은 국가적 혼란과 민생의 고통이 겹친 한 해였다”며 “이제는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가 바로 평택”이라며, 올해를 ‘붉은 말’처럼 질주하는 평택의 상징적 해로 정의했다. 정 시장은 새해 시정 운영에 있어 특히 ‘시민 체감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민과 지역 경제를 위해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2026년은 평택과 시민이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둘러싼 ‘지방 이전론’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정부 차원의 공식 입장을 명확히 밝혀 혼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일 시장은 3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잘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일부 정치권과 행정부 인사가 흔드는 것은 국가 전략산업을 흔드는 것”이라며 “대통령이나 총리가 나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과 일부 여당 국회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론이 확산되며 혼선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12월 10일 대통령의 발언 이후 논란이 증폭된 측면이 있다며, 최고 책임자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는 개인 의견이나 정치적 수사로 흔들 사안이 아니다”라며 “국가 전략사업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 엇갈린 메시지가 나오면 정부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이라며 “이미 보상·인허가·기반시설 구축이 동시에 진행 중인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자는 주장은 현실적으로도, 국가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은 화성특례시의 원년이자, 도시 도약의 분기점이었다”며 “2026년에는 4개 일반구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정 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8월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으며, 인구 50만 요건을 갖춘 지 15년 만에 마침내 행정체제 전환이 확정됐다”며 “불가능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으로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2026년부터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체제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올 한 해를 AI, 민생경제, 사회복지, 기반시설, 문화·관광 등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이룬 해로 평가했다. 지방정부 최초 AI박람회 개최,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등 56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입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에 나섰고,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22조5천억 원을 유치하며 25조 원 시대를 향한 기반도 확보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76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전국 최초 기본사회담당관 신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세교3신도시’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 고시를 통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산시는 31일 국토부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신규 공공주택 공급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 열람,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결과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오산시 서동 일대 131만 평(약 432만㎡) 부지에 3만3000세대, 인구 약 7만5900명이 거주하는 규모로 개발되며, 세교1·2지구와 통합된 토지이용계획을 기반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지향한다. 과거 2009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가 주택공사 통합 및 공급조절 정책으로 2011년 해제됐던 이력이 있는 지역으로, 14년 만의 본격 재추진이다. 당시 해제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상과 편입 문제도 향후 단계별 절차를 통해 조기 해결될 전망이다. 입지 측면에서도 오산세교3신도시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발 KTX와 GTX-C 노선 연장 등 철도교통망이 예정돼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높은 주거 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양지마을 일대에 추진 중인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안양시는 안양3동 959번지 일원의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에 대한 시행계획인가가 지난 19일 승인되고, 30일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3329억 원 규모로,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공동주택 499호와 함께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형 기반시설(SOC)을 포함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LH는 최고 29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499호를 공급하며, 안양시는 국비 286억 원을 포함해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주거 공급 확대와 함께 공공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복합형 도시재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용적률 상향과 국비 확보를 위해 2023년과 2025년에 두 차례 지구 지정 변경을 거쳤으며, 2025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에서 총 187억 원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시민 생활과 시정 운영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삭감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아우르며 전방위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238건 약 82억 원은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 자체가 중단될 상황이다. 특히 국도비 매칭이 전제된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5억), 안성복합문화공간 조성(6억), 문화도시 조성사업(4억) 등 총 37억 원이 삭감되면서 국비 확보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01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안내 책자와 SNS 시정 홍보 예산이 전액 삭감돼 시민 알권리와 직결된 정보 전달 기능도 위축됐다.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 관 교체, 가압장 신설 등 총 44억 원 규모의 8개 사업도 삭감되며 수돗물 공급 안정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시민참여위원회 교육,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운영, 공익활동지원단 운영 등 시민 자치 기반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다. 주민참여예산 13개 사업 역시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으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가공센터 증축 예산 30억 원도 삭감돼 농민 소득 기반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