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청 씨름부가 제51회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무궁화급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며 화성특례시의 스포츠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대회 무궁화급 경기에서 김아현 선수는 압도적인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연 선수도 준우승에 올라, 화성특례시는 단일 체급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확보하며 최강팀의 위상을 드러냈다.
화성특례시청 씨름부는 이주용 코치의 지도로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성적을 올려왔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 환경에서 실력을 키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투자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