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2.1℃
  • 황사서울 13.9℃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6℃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4.1℃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2.5℃
  • 구름조금거제 1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화성특례시, 동탄2신도시 아파트 대표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입주자대표 협의회와 현안 논의…주민 요구 적극 반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동천 체육공원 벽시계 설치, 둘레길 보수, 공동주택 정문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정 시장은 입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약 86%에 달하는 만큼, 주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2신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과 협력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입주자대표들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나은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분기별로 진행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회장 김원호)는 132개 단지 중 75개 단지가 가입한 협의체로, 입주민 권익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