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를 발대하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15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21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위촉되었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정책 반영을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기구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위원들은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권리 드로잉 퍼포먼스 및 아동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많은 아이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