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가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이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청각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이 높이 평가됐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난청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