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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특례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기여 택시기사 부부 표창

3억8천만원 피해 막아…위기 대응 시민상 본보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부부 A씨와 B씨에게 28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19일 승객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 서울 강동구에서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들은 승객이 이동 중 목적지를 변경하고 도착시간을 반복 확인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검거를 이끌었다.

 

이 승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부부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약 3억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두 분의 용기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 같은 시민들의 용감한 행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수 차단해왔다. 2022년에도 한 택시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검거에 기여했다. 2016년에는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을 포함한 조직원 6명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 화성시민의날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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