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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전곡항 국제 공공예술 공모 착수

‘1090 플린스’ 5억 원 공모 추진
세계 건축·조형 거장 5팀 지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6 전곡항 1090 플린스(Plinth) 퍼블릭아트 프로젝트' 지명 대상자 5인을 발표하며 국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화성 국제조형프로젝트(MWIP : MARS WEST International Project)’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곡항 입구 광장을 해양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도시 전략 사업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2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명 대상자는 ▲Adjaye Associates(영국) ▲Jean-Michel Wilmotte(프랑스) ▲MVRDV(네덜란드) ▲왕광현(대한민국) ▲조병수(대한민국) 등 5인(팀)이다.

 

이들은 건축과 조형예술의 경계를 넘는 협업 팀을 구성해 설계안을 제안하며, 최종 선정 작품은 실제 제작·설치까지 이어진다.

 

프로젝트는 단일 조형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기단(Plinth), 동선, 바닥, 시야축, 해양 경관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공간 단위의 퍼블릭아트를 제안하도록 기획됐다. ‘Plinth’는 조형물을 받치는 기단을 의미하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출발점과 기반을 상징한다.

 

공모 주제는 ‘Beyond the Frame’으로, 기존 공공조형의 틀을 넘어 도시와 예술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전곡항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시가 예술을 통해 미래를 선언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전곡항을 시작으로 서부권 전반으로 확장되는 국제조형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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