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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상가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 논의

상인들과 소통하며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동탄상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상권의 발전 방향과 새로운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등록된 동탄상가는 화성시 동탄지성로 일대에 위치하며, 63개 점포와 138명의 종사자가 활동 중이다.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로 월평균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정 시장은 상인회 윤석복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직접 만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화성특례시의 지원 사업 덕분에 동탄상가의 매출과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케팅 지원과 문화 행사 개최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의 심장이자 공동체의 핵심”이라며 “동탄상가가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는 굿마켓 행사 확대, 청년 문화축제 지원 등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화성시는 올해도 마케팅 지원 사업과 문화 공연을 통해 동탄상가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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