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시설·공업 직렬을 대상으로 총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설 8급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공업 8급 4명(일반전기)으로, 기존 9급 직급에서 8급으로 상향 조정되어 응시 자격도 강화됐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5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의 자격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맞는지 심사하며, 면접시험은 4월 26일에 진행된다. 또한, 제2~4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시행계획은 3월 초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1일,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8월 30일,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11월 1일에 각각 시행된다. 이 외에도 직렬별 인원 및 세부 사항은 3월 초에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오산세무지서 신설과 기준인건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정동만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오산시는 현재 동화성세무서의 업무 과밀화 문제를 겪고 있다. 민원 처리의 어려움이 크다. 이 시장은 “오산시와 인접한 화성시 정남면을 합치면 인구 수와 사업자 수, 국세 규모 모두 세무지서 신설 요건을 충분히 충족한다”며, 오산세무지서 신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가 겪고 있는 기준인건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인근 시군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현재 오산시의 기준인건비는 744억 원으로, 비슷한 규모의 인접 시군들보다 적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구리시, 이천시, 군포시의 기준인건비가 오산시보다 더 높은 상황이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 기준인건비의 현실화를 요구하며, 기준인력을 970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의원과 정동만 의원은 이 시장의 요청에 공감하며, 세무지서 신설과 기준인건비 증액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의 행정 수요 확대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함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 감성맞춤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4월 7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문과 예술실기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인문강좌에서는 오페라의 역사와 매력을 다루는 장일범 평론가의 강의와, 미디어아트를 8가지 주제로 소개하는 KADA 한국예술기획자 협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예술실기강좌는 성인취미발레, 성인취미연기,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자극한다. 또한, 탭댄스와 한국무용 강좌는 입문반과 작품반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사항과 업무보고 간 불일치 문제를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5년 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요구서의 내용이 일부 누락되거나 달라진 부분이 있다”며, “시정조치 사항이 실제 정책과 사업 추진에 일관되게 반영되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단순한 지적의 장이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 기회로 삼아, 집행부가 시정조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용인상하중학교로 이동하는 이종민 교육장의 적극 행정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어린이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선보인다. 공연은 숲속음악대의 동물들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가야금, 해금, 거문고, 아쟁 등 국악기를 직접 만지고 연주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립국악원 공모사업 ‘국악을 국민속으로’ 선정 작품으로, 전국 순회 공연 중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우수 작품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5년도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고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80명의 이용자를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교육가맹점에서 강좌를 수강한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장학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도시를 넘어 연결되는 미래를 보여준다. 수원시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2월에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아태총회를 알리고, 3월부터는 버스정류장 광고와 스팟 영상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도 홍보를 강화한다. 5월에는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기자간담회 및 미디어룸 운영을 통해 언론과 협력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2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고위급 회의와 학술 세션,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ITS 기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주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폐기물 처리 설비를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들의 편익을 반영하여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공원 등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 같은 구상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을 변경했다. 추가된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의 복합화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용역 완료 시기가 당초 올해 3월에서 12월로 연장되었다. 영통구 영통1동에 있는 기존 자원회수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원시는 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통해 친환경, 편익, 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감도를 공개했다.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레길 등이 배치되어 있다. 시설 유형과 규모는 추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될 예정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럼피스킨(LSD)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럼피스킨 감염 의심축 발생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의뢰 없이 자체 정밀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양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럼피스킨까지 4종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해 자체 진단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 어린이 말 체험을 진행한다.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체험은 ‘찾아가는 말 체험’과 ‘찾아오는 말 체험’으로 나뉘며, 승마 및 말과의 교감 활동,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올해 상반기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 목요일에는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최대 40명까지 모집된다. 관심이 높은 만큼 중복 신청은 제한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혁신개혁을 선언했다. 조직 개편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비 2억3천만원을 절감하고, 사무공간 및 판매관리비 등에서 1억9천만원을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구매 활성화 사업 등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며, 배달특급 프로모션 확대와 고도화 전략을 통해 지자체 예산 확보도 강화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경영 개선과 자립적 수익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조직 개편과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2025년을 흑자 전환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 올해는 주민과 단체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가치로운 100’을 도입, 회계 서류 보고 등의 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총 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26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킬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안산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