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1월에 예정된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성남시의회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5' 참관과 우수 해외 수출기업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방문 일정에는 CES 2025 참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방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회는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출장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수원역사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격동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다. 최 대표는 "도민과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회고하며, 더불어민주당 76명의 의원들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강제징용자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을 방문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활동에 힘썼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예산 확보에도 매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25년을 "경제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버팀목이 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끈기 있게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와의 연대에도 힘쓰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성남시가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에도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다졌다.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술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스페인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민 건강과 복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통해 시민 접종률을 대폭 높이고, 독감 발병률을 낮추는 등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여가와 문화 공간 조성, 시민 소통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성남시는 올해를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 기술 발전, 복지 확대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 원을 특별 발행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판교를 중심으로 창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123만 수원특례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올해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와 비전을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후반기 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현안 해결에 매진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5개 시 중 상위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한 의회로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다"며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의하며, 의정활동의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와 이웃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둘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시민 정책토론회를 연중 개최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성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강조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안성시가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년 발표된 자료를 인용하며, 안성시의 인구가 50년 내 절반 이하로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어 교통, 문화, 일자리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성시가 소멸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25년을 안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세계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 입지 확정, 호수 관광벨트 확대, 문화도시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모든 성과가 안성시민과 공직자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안성의 산업구조 재편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안성도시공사와 산업진흥원 설립, 문화관광재단 운영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사이버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며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라는 이름으로 맞는 첫해가 된 만큼, 시민들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도시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한 해 화성시가 인구 104만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자리 잡은 성과를 돌아봤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국가 미래전략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첨단기업과 연구소가 화성에 집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화성특례시는 더 큰 자치권한과 높아진 위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 유치, GTX-A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국내 최대 자율주행 실증 시범도시 착공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화성이 대한민국의 경제와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좋은성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민들이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극복해온 것처럼,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25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안양시의회와 집행부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 전반과 예산 운용을 꼼꼼히 심사하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2025년에도 안양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낸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임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로 모든 위기를 함께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시민과 함께 견뎌냈으며, 행동하는 시민들의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임 시장은 "2025년은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했다. 특히, 새해에도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108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고양특례시 전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며 도시의 내일을 새롭게 바꾼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금의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동환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새해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리를 지켜온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5년이 지혜와 성공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고양특례시와 시민 모두가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새해에도 고양특례시가 변함없이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연말 무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군포가 실질적으로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하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해”로 평가하며, 시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군포가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GTX-C 노선 착공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산본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선정 등 도시 기반 인프라 확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음을 언급했다. 2024년에는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재정비 사업을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청년 공간 ‘플라잉’ 운영, 송부종합사회복지관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졌음을 언급했다. 하 시장은 2025년 군포시의 정책 방향을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시공간 재정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튼튼한 복지 안전망 구축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제시하며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시장은 “수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시 청사 1층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방명록에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용인특례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에 조문단을 파견하고, 식료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애도 기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착용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일부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안성시는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이용자에게 기존 인센티브 10%에 추가로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는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설정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추가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가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