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73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귀성객 주차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명절 대목을 앞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데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무료 개방 대상은 안양역·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지역과 박달시장·남부시장·호계시장 인근 노외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시는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석수 대형화물, 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 안양6동 2노외 등 월 정기권 전용 3개 주차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이 주차 부담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생활편의 대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73곳의 위치와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세부 정보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민선 8기(2022~2025년) 동안 도내에 총 1.7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통상 1기당 500MW 수준의 화력발전소 3기에 맞먹는 규모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약 600MW의 태양광 설비가 보급돼, 민선 8기 전체 신규 설치량의 3분의 1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경기 RE100’을 중심으로 한 정책 환경 조성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공·기업·도민·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공공이 RE100을 주도하며 민간 참여를 확대했다는 것이다. 공공 RE100은 도민이 공공청사 등 공유부지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4년간 도는 46곳의 공유부지를 활용해 도민 3만4천 명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9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오는 4월 RE100 달성을 앞두고 있다. 도민 RE100은 에너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350개 ‘경기 RE100 마을’을 조성해 추진됐다. 참여 주민들은 세대당 월 15만~20만 원 수준의 소득을 얻거나 전기요금을 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도내 경력보유여성 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에 시행할 직업교육훈련 121개 과정을 확정하고, 교육생 2400여 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설계하고 직접 선정한 과정으로, 지역별·산업별 인력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도는 시군과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훈련과정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교육은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일반·전문기술·기업맞춤형·창업·고부가가치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 교육과정은 사무관리, 서비스, 재무·회계 등 5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금융보험사무원 양성과정과 단체급식조리실무자, 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과정 등이 포함됐다.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기술 교육과정은 맞춤형 SW, IT, 제조 분야 등 19개 과정으로, 비전공자 여성도 참여 가능하다. 미래융합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과 인공지능 융합지도전문가 과정 등이 운영된다.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은 총 13개 과정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 후 우선 채용을 지원한다. 창업 교육과정은 총 14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최근 잇따르는 공무원 사칭 사기로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법령 개정 건의와 자치경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1년여 동안 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는 모두 60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실제 금전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4건으로, 피해액은 총 1억2110만 원에 달한다. 사기범들은 나라장터 등 공개된 계약 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뒤 공무원 명의를 사칭해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위조 명함을 보내 신뢰를 얻은 뒤 허위 물품 발주나 제3자 업체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도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누리집 등을 통해 주의 안내와 피해 발생 시 즉각 경찰 신고를 당부해 왔다. 또 올해 1월에는 공직자 사칭 사기 발생 시 사기 계좌를 신속히 지급 정지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 현행법상 공무원 사칭 사기는 재화·용역 거래를 가장한 경우 전기통신금융사기에서 제외돼, 피해자가 송금하더라도 금융회사가 개인 간 상거래 분쟁으로 판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국방부 고시로 수원시 일부 지역이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확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 내 주택에 한정됐던 보상 대상이 3종 구역과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 내 고색동, 구운동, 서둔동, 세류동 일부 지역 등 총 41개 번지가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해당 지역 거주 주민은 2월 2일부터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군소음포털에서 보상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신청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보상은 개정 시행일인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주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보상 지역 확대는 현재 진행 중인 정기 소음 영향도 조사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최종 소음대책지역은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말 국방부가 별도로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의 제도 개선으로 보상 대상이 확대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 혜택이 돌아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나래’ 사업을 2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19~39세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와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여는 1인당 연 3회까지 가능하며, 1회 대여 기간은 4일이다. 3회 이상 대여하는 경우에는 대여료를 할인해 준다. 정장 대여는 장안구 ‘슈트바인’, 권선구 ‘보이드 턱시도&수트 렌탈’, 팔달구 ‘디에리스’와 ‘슈트패브릭’, 영통구 ‘슈트갤러리’ 등 총 5개 지정 업체에서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수원청년포털에서 ‘청나래’ 배너를 통해 예약한 뒤 해당 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대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나래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2026 제7기 시민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22일까지다. 시흥시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흥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직접 시흥시의 관광·문화·특산품 등 지역 자원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시흥시를 주제로 한 롱폼 영상 1편과 쇼츠 영상 1편 등 총 2편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영상은 시흥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과 브랜딩,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가 맡아 3월부터 5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차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브랜딩과 채널 확장 관련 특강이 함께 운영된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우수자 순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판교·분당을 중심으로 한 효자업종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 증가에 힘입어 경기도 내 지방세 징수 실적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은 2조7679억 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시세 징수액은 1조6580억 원이며, 지방소득세가 8천710억 원으로 52.5%를 차지해 도내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지방소득세 항목별로는 특별징수분이 396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소득분 2974억 원, 양도소득분 922억 원, 종합소득분 84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특별징수분은 분당·판교 지역의 입지 여건과 산업 구조가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고소득 근로자와 기업이 집중돼 있으며, 임금 상승과 금융업계 원천징수액 증가, 제2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확대에 따른 근로자 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법인소득분 지방소득세 역시 성남시 산업 경쟁력을 보여준다. 정기 신고 기간 동안 상위 200개 법인이 납부한 세액은 2072억 원으로, 전체 법인 납부 세액의 약 75%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정보 제공업이 24%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판교원마을 1단지 인접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서한을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 명의의 서한에서 해당 사업이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계획된 노선 중 판교원마을 1단지 인접 구간에서 공사와 운영 과정 중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지역이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철도 노선이 인접해 통과할 경우 주민 주거환경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소음·진동에 대한 불안과 민원이 큰 상황이라고도 덧붙였다. 성남시는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지역 특성을 고려한 강화된 소음·진동 저감 기준 적용 △저소음·저진동 궤도 구조와 방진매트 설치 등 기술적 대책 검토 △야간 공사 최소화와 저소음 공법 적용을 포함한 공사 현장관리 계획 수립 △운영 단계 상시 소음·진동 모니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ChatGPT Plus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 활용이 일상화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청년들의 학습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대회에서 제시된 ‘AI 시대 대응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 확대’ 의견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요청했으며, 올해 1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월 2만9천원 상당의 ChatGPT Plus 구입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으로, 1인당 연 1회 최대 5만 원까지, 생애 최대 3회까지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각 300명 내외씩 총 6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께 개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형평성과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1인 최대 3회 지원 제한 규정은 유지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 기간 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주민등록법상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도 포함된다. 보험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간이며, 매년 계약을 갱신한다. 이 기간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상해 사고 등 총 14종의 위험에 대해 보장이 이뤄진다.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 당사자나 대리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1522-3556)를 통해 안내를 받은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재난지원금이나 개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항목 내에서도 중복 지급이 허용된다. 최근 2년간 지급 실적을 보면 2024년에는 673명이 3억5657만 원을, 2025년에는 441명이 2억3848만 원의 보험금을 각각 지급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참가요강을 확정하고 선수 등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포함한 1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도내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 전문체육대회다. 선수 등록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합포털과 대회운영시스템에 모두 선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수 등록 접수는 각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진행되며, 선수와 관계자는 소속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등록 절차와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전문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선수 등록 기간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또 “개최지 광주시를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도 가맹단체가 협력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는 오는 2026년 4월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