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31개 시·군의 산업 수요를 직접 조사해 지역 맞춤형 산업단지를 적시에 공급하는 ‘경기 31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GH는 기존 지자체 요청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제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GH는 4월까지 3개월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산업입지 수요, 조성 계획, 주요 현안 등을 전수 조사한다. 산업·기업 수요와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단지를 제때 공급하기 어려웠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에서는 시·군별 산업입지 규모, 인허가·민원·규제 등 병목요인, 주요 현안이 종합적으로 분석된다. 자료는 GH가 마련할 단·중·장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의 기초가 되며 권역별·유형별 특화 전략에도 반영된다. GH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업입지 확보 전략, GH형 산업단지 포트폴리오, 노후 산단 재생·고도화 모델, 시범사업 실행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 로드맵도 수립한다. 또한 지난 1월 고시된 ‘제5차 경기도 산업입지 수급계획’과 연계해 공급 물량·시기·권역 배치를 구체화해 공급 일관성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31개 시·군의 실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경찰의 오산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수사로 정치수사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한 경찰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7월 22일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 등 시청 전반을 대상으로 1차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공직자 모두가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요구 자료도 성실히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의 공식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집무실을 포함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해 다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무리한 수사”라고 주장했다. 또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통상 선거 전 수사나 재판을 연기해 온 관례가 있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 소속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는 것은 사정 권력의 과도한 행사라는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고 책임과 관련해서는 “시행·시공·설계·감리 등 여러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데 끝까지 협조하겠다”며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고액체납자 전국 1위인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암사동 부동산에 대해 공개 매각 절차가 시작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오후 공매 전자입찰 사이트 온비드에 최 씨 소유 강동구 암사동 502-22번지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매를 공고했다. 해당 부동산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감정가는 80억676만9천 원이다. 암사역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68.3㎡, 건물 연면적 1247㎡ 규모다. 최 씨는 해당 부동산을 2016년 11월 43억 원에 취득했다. 앞서 경기도와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5일까지 최 씨에게 지방세 체납액 25억 원을 납부하도록 통지했으나 납부가 이뤄지지 않자, 12월 16일 캠코에 공개 매각을 의뢰했다. 입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경쟁 방식으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다. 공매 결과가 확정되면 낙찰 대금에서 체납세금 25억 원을 충당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한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며 “마지막 한 사람까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326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39개 분야에서 2322명이 선발됐고, 국립 특수(중등) 교사는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수험생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일부터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에 참여한 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후보자 연수와 등록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시험정보→교원’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남자배드민턴대표팀이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홍콩을 3대 2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4일 중국 청도 칭다오 콘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한국은 단식 2경기를 내주고도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1단식에서는 유태빈이 리척유(LEE Cheuk Yiu)에게 1대 2(19-21, 21-18, 10-21)로 패했고, 3단식 박상용도 제이슨 구나완(Jason Gunawan)에게 1대 2(19-21, 21-16, 11-21)로 패했다. 그러나 복식에서는 김원호-진용 조가 21-9, 21-10으로 완승했고, 강민혁-기동주 조도 21-10, 21-11로 우위를 보이며 승점을 확보했다. 2단식에서는 최지훈이 응카롱 앵거스(NG Ka Long Angus)를 21-19, 22-20으로 꺾어 한국의 3번째 승리를 책임졌다. 한국은 5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며, 이어 6일 8강, 7일 4강, 8일 결승 경기가 예정돼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온 백영고·귀인초·민백초 사거리의 신호체계를 2월 중 전면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안양시 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현장 중재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우회전 차량의 신호위반이 잦아 통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아 왔다. 학부모와 학교는 신호체계 개선을 요구했으나 구조적 한계와 교통 지체 우려로 조치가 지연돼 왔다. 안양시 옴부즈만은 이 문제를 ‘아동 생명·안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경찰서, 학교, 학부모를 직접 만나 의견을 조정했다. 신호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동시보행 신호와 우회전 신호등 도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1월 20일 경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개선안이 최종 확정됐다. 2월 중 동시보행 신호와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돼 통학 시간대 차량·보행자 충돌 위험이 사전에 차단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아이가 먼저’라는 아동친화도시 원칙을 반영해 행정과 경찰을 움직인 사례라며, 고충민원 제도가 시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FC는 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3월 1일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단은 지난 1차 전지훈련에서 체계적 피지컬 훈련으로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적 틀을 공유하며 기초 체력과 팀 구조 정비에 집중했다. 이번 2차 훈련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연습경기 중심 일정 속에서 공수 전환, 압박 타이밍, 전술 수행력 등을 실전 흐름에 적용하며 팀 완성도를 점검한다.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이 팀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도 안정적으로 맞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현준,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등 용인 출신 선수들이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반복 훈련과 실전 대비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술 공유와 조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형은 쿠팡플레이 ‘넥스트 레전드’에서 주목받은 데 이어 훈련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팀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지역 유망주들이 용인FC에서 활약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매우 긍정적”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의심 환자는 지난해 12월 둘째 주 190명에서 올해 1월 셋째 주 617명으로 크게 늘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감염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음식물이나 감염자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할 수 있다. 바이러스 유형이 다양하고 면역 지속 기간도 18개월 이내로 짧아 재감염 가능성이 높다. 예방을 위해 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충분 세척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도마 용도 구분 및 소독 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은 가족 간 이동과 접촉이 많아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은 의심 증상 발생 시 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다섯 날 동안 ‘2026년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기준은 3만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는 수산동 내 27개 점포가 모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선어·활어·패류·젓갈·건어물·냉동 수산물 등이다. 환급은 행사 기간 발행된 영수증만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수증과 본인 휴대전화를 지참해 수산동 2층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단, 수입산·정부비축 수산물, 법인·사업자 카드 결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분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환급행사가 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복합문화시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문화 가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자체 추천 후보 200곳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곳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누리집·SNS·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는다.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연간 26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미술·예술놀이 공간과 요리·미디어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용인의 문화자산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총 171억 원 규모의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김동연 지사는 “난방비는 취약계층에게 생존과 직결된 비용”이라며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기초생활수급자 28만5698가구, 차상위계층 5만5832가구 등 총 34만 가구에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일반 계좌 보유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시군이 직권 지급하며, 압류방지통장 사용 또는 계좌 미등록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노숙인 시설 17곳에는 규모에 따라 1곳당 60만~200만 원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기존 노인·장애인 가구에 대한 상시 난방비 지원도 유지된다. 난방비 긴급지원 재원은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전액 도비로 마련했으며, 정부의 에너지바우처나 공공요금 감면을 이미 받은 경우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신속 집행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도는 2월 6일 시군에 노숙인 시설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는 2월 12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도와 시군은 대상자 확인과 계좌 검증을 병행하고 있으며, 5일 도-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6년 민방위 교육에 대한 도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대상, 시간, 방법 등 핵심 사항을 통합 안내했다. 올해 민방위 편성 의무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세(1986.1.1.~2006.12.31.) 남성으로, 군인·예비군·학생·경찰·소방 등 법정 제외자는 편성에서 빠진다. 도는 1월 10일 기준 약 92만 명을 민방위 대원으로 편성했으며, 연차별 교육은 3월부터 시군별로 시행된다. 교육 일정은 시군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시군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일정’을 검색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1~2년 차, 3~4년 차, 5년 차 이상 대원 등 연차별로 교육 방식과 시간이 달라진다. 민방위대장·기술지원대장, 편성 제외자 및 여성·남성 지원민방위대원의 교육 방식도 구분된다. 2년 차 이상 대원은 거주지 시청·군청에서 공습 대비 또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할 경우, 참여 시간만큼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초과 참여 시 다음 해 교육시간 면제도 받을 수 있다. 조광근 비상기획담당관은 “민방위대원의 임무 숙달은 재난·공습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