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MARS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도시 적용과 제조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도시와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 이번 행사의 초점이 맞춰졌다. 화성시는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2일차 행사에서 전날 출범한 MARS 얼라이언스를 토대로 도시·기술·산업 분야별 실증 및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2일차 행사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협력체계를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 어떻게 구현할지에 초점을 맞춘 자리로 진행됐다. 전날이 협력 기반을 다지는 출범 성격이었다면, 이날은 도시 운영과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도시 세션인 ‘어반 AI(URBAN AI)’에서는 MARS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글로벌 기업 임원진이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반 도시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이들은 데이터 융합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제시하며 도시 전반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행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K-AI 시티 구현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개정된 아동수당법 시행에 맞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넓히고, 지급이 중단됐던 일부 아동에게도 4월부터 다시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지급 연령이 종전보다 확대되면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9세 미만으로 조정됐다. 지급액은 종전과 같은 월 10만 원이며,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범위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넓어진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대상 연령이 상향돼 장기적으로는 13세 미만까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연령 확대에 따라 기존에 8세 도달로 수당 지급이 끊겼던 아동 가운데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가 바뀐 경우에는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변경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없는 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서부로 통제 이후 우회 차량이 몰리며 상습 정체 구간으로 떠오른 오산 세교6단지 남측 진입램프 구간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오산대역로에서 서부로로 진입하는 램프 구간의 차선을 다시 그리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설치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섰다. 이 구간은 서부로 일부 통제 뒤 차량이 집중되면서 혼잡이 커진 곳이다. 특히 진입 차량이 합류하는 과정에서 충돌 우려가 제기됐고,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 대기열이 길게 이어지면서 교통 민원이 계속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오산경찰서가 함께 출근 시간대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진입부 선형과 차로 운영 방식, 안전시설 배치 가운데 실제 교통 흐름과 맞지 않는 부분이 확인됐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램프 진입 차량의 합류를 보다 원활하게 유도할 수 있도록 차선 재도색과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는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이번 정비와 함께 서부로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잇는 임시 우회도로도 오는 5월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과 관련한 보도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화성시는 실태조사에서 응답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조업 차질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추경 편성과 금융·세제 지원 확대 등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명근 시장은 25일 관내 보온재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 공장을 찾아 원자재 수급 상황과 재고 현황, 가격 상승 추이 등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 애로를 들었다. 이번 점검은 카타르 LNG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이뤄졌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같은 날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발표가 나온 직후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도 속도를 내며 중앙정부 기조를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는 모습이 됐다. 화성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긴급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 기업들의 위기감은 상당한 수준이다. 조사에 응한 220개 기업 가운데 190개사(86.4%)는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이 보건복지부의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통과했다.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계획이 정부 절차를 넘어서면서 동탄권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화성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에 대해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병원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의 승인 내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가 포함된 수원권역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일반 병상 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수원권역에는 수원·화성·오산이 포함된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인 리즈인터내셔날·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병원 건립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700병상 규모, 26개 진료과목을 갖춘 병원 건립 계획이 복지부 사전 승인 절차를 마치면서 사업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사전 승인 제도는 의료법 제60조에 따른 병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1단계 입찰에서 건설사 참여를 확인하며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시는 재입찰과 후속 계약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 구간 착공과 실시설계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화성시는 24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입찰 결과 1개 건설사업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단독 응찰로 유찰됐지만, 최근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업 참여 의사가 확인되면서 사업 재가동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가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사업성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계약 절차를 포기한 이후, 사업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추진 여건을 손질해 왔다. 특히 사업 참여자의 부담으로 작용했던 불확실한 요소는 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조정했고, 공사기간도 연장하는 등 입찰 조건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다시 갖췄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이번 입찰 결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재입찰 절차를 신속히 밟고, 수의계약 검토를 포함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6년부터 첫째아와 둘째아 출산장려금을 큰 폭으로 올린다. 저출생 대응과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를 겨냥한 조치로, 시는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치고 확대된 지원 기준을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강화된 출산장려금 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첫째아는 기존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둘째아는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셋째아와 넷째아 이상 지원 기준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셋째아는 300만원을 3년간 100만원씩 나눠 지급하고, 넷째아 이상은 600만원을 3년간 200만원씩 분할 지급한다. 이번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쳤고, 지난 2월 13일에는 관련 내용을 담은 ‘오산시 출산·입양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출산장려금은 오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 또는 모가 출생·입양 신고를 할 때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출생아 가운데 이미 기존 기준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차액이 소급 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과수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를 상대로 개화 전 방제 약제의 적기 살포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감염되면 나무가 말라 죽는 치명적인 병해인 만큼, 개화 전후 방제가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23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역 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듯 마르며 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보다 사전 차단이 중요한 병해로 꼽히는 만큼, 개화기를 앞둔 시기에 적절한 약제를 제때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배의 경우 꽃눈이 튼 직후인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보이기 시작하는 녹색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약제를 살포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등록된 동제 화합물과 석회보르도액 등이 있다. 다만 약제 사용 시 주의할 점도 적지 않다. 동제 화합물과 석회유황합제를 함께 쓰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혼용해서는 안 된다. 또 동제를 뿌린 뒤 다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시민이 직접 찾아내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145명을 새로 모집한다.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위반 행위 신고와 지역행사 안전점검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4월 6일까지 안전보안관 145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 지역행사와 축제 안전점검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등이다. 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활동 과정에서 제안사항이 실제로 수용되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 게시판에서 ‘안전보안관’을 검색해 신청서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5% 범위에서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신혼부부 중심 지원에서 다자녀가구까지 대상을 넓혔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주거비 부담 완화 기조에 맞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저출생 대응과 주거복지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신혼부부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도 포함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특례시 내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소득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지원 금액은 주택자금 또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안에서 가구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은 연 1회 가능하며,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지원을 받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