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실비 기준 최대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보육 공공성 강화와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소하는 영유아로, 입소 시 필요한 개인 준비물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입소 기준일 현재 보호자와 영유아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되며, 1인당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관련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입소와 직접 관련된 준비물(이불, 가방, 여벌옷 등)에 한해 실비로 인정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관내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 보육지원금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6년 1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시범정책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도 수요조사에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화성·이천·안성과 함께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다. 현재 약 80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지원금은 보호자가 부담하는 보육료 일부를 지자체가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육지원금은 아동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5일 출석 시 2만5천 원, 6~10일 출석 시 5만 원,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기준은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하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으로 보육료 부담을 낮추고, 돌봄 공백에 놓였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서운면과 미양면에서 연이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면단위 현장에서 주민 제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시정 설명과 면 현안 발표, 2025년 하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춘호 상북산 이장은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 날 미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과 현안 발표, 건의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채연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 : 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기반의 주민참여 행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한다. 본예산 확정 이후 시 전 부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 확장 전략부터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실행력 있는 과제 중심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행정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에 기반해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시는 도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및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각 사업은 산업·연구·주거 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됐다. 단기 성과보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주민 밀착 거점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중점 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와 기습 폭설에 대비해 경기도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찰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시 순찰로 결빙 여부를 확인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즉각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과학적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결빙 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해 시군과 경찰에 제공한다. 시군은 선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은 위험 구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해 연락 체계를 단순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투입할 방침이다. 표명규 도로안전과장은 “현장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경찰과의 공조가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촘촘한 협력으로 겨울철 도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일상에서 성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18.7%로 가장 높았고,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가 뒤를 이었다. 평생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 순이었다.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경우 가해자는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정서적 폭력의 40.8%, 신체적 폭력의 38.6%, 성적 폭력의 29.1%가 배우자나 교제·이별 관계에서 발생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어떤 유형의 폭력도 경험하지 않은 ‘무피해’ 비율은 40.8%였다. 반면 2개 이상 폭력 유형을 경험한 ‘복합 피해’ 비율은 38.5%로, 단일 피해(2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폭력 피해율은 고령자, 저학력·저소득층, 별거·이혼·사별 여성, 임시·일용직 종사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상대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영농기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대형농기계와 농업용 소형관정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대형농기계 1대와 농업용 소형관정 9공에 대해 구입 비용의 최대 50%를 보조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형농기계는 최대 2500만 원, 농업용 소형관정은 1공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형관정은 시내 동 지역 1공, 대부동 지역 8공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단원구 소재 농지에서 대형농기계는 5천㎡ 이상, 소형관정은 1천㎡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시내 동 지역 농업인의 경우 단원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대부동 지역 농업인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농기계와 관정 지원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부서와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2일과 14~15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계획 점검을 넘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재정비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실·국장과 과장이 전 회차에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함께 공유·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업 중심 구조를 강화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등 중장기 과제까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2026년 사업계획의 내실을 점검하며, 성과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변화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연대로 운영할 때 정책은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 내 부(富) 순환을 위한 공동체 자산화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 구성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선 도서관 혁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급식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다. 센터는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리 환경 점검부터 식단 구성, 식재료 보관 상태까지 현장 중심의 관리와 교육을 병행한다. 센터의 순회 점검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위생·안전 관리 평가에서 모범관리 기관 비율은 1차 점검 당시 40.6%에서 최종 62.5%로 늘었다. 영양관리 부문 역시 모범기관 비율이 38.1%에서 53%로 상승했다. 식생활 교육도 강화됐다. 조리 종사자와 관리자뿐 아니라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알레르기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화책과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어르신 구강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3월 3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약 1만6천 명으로,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학생 보호자가 내국인 부모인 경우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외국인이거나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모바일 시루 앱을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문구점과 서점, 의류·체육복 판매점, 학원 등 입학 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약국·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입학을 앞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며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