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3월 한 달간 주요 도시공원에서 걷기 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생태·환경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생태·문화·체육 활동을 확대해 공원을 일상 속 체험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교산 일대에서는 3월 28일 모수길과 지게길을 잇는 3.4km 구간을 걷는 ‘2026년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연다. 수원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접수한다.
대유평공원에서는 3월 31일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참여형 행사로,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3월 매주 목요일 ‘인공지능(AI) 활용 정원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원 관리 이론과 유지관리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늘푸른공원 지혜샘도서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이 워크숍 ‘자연을 마주하는 감각과 놀이_봄’을 운영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과 놀이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광교호수공원과 누리문화공원, 칠보산 일원에서는 광교 생태숲탐사, 자연탐사대, 곤충생태교실, 쑥쑥 자연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는 광교호수공원과 신대·광교저수지 일대에서 청개구리 봉사단 활동도 시작된다.
생활문화·체육 프로그램으로는 숙지공원 ‘만날개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두레뜰공원·서호공원 건강생활체육교실, 아침체조교실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3월에는 시민이 직접 걷고 나무를 심으며 봄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원에서 운영되는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