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를 앞두고 111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등급 관리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지표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행정평가다. 지방정부의 행정 수준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규 지표와 협업 지표에 대해서는 선제 대응에 나서고,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성과 관리를 위한 내부 인센티브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우수 성과를 낸 지표 담당자에게 근무성적 평정 가점과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부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혜민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표 관리가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표를 꼼꼼히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인구 규모 기준으로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등과 함께 Ⅱ그룹 10개 시에 포함돼 평가를 받는다.
올해 평가 대상 정량지표는 모두 111개다. 이 가운데 합동평가 연계지표는 80개, 도정 주요시책지표는 31개다. 34개 부서가 지표를 나눠 맡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촉진, 통합돌봄 운영 내실화, 감염병 대응 역량 충족률 등 신규 지표 11개도 포함됐다.
광명시는 시민 생활과 맞닿은 지표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평가 대응과 함께 체감도 높은 성과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