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김해FC를 4-1로 꺾고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용인FC가 지난 26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해FC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첫 골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넣었다.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한 가브리엘은 전반 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홈 관중 앞에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17분에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추가골을 넣었다. 석현준의 K리그 데뷔 첫 골이었다.
용인FC는 전반 중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6분 김한서의 코너킥을 김민우가 골로 연결하며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도 용인FC의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4분 석현준이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하며 K리그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용인FC는 후반 10분 한 골을 내줬지만, 이후 김보섭, 유동규와 이진섭, 김종섭과 이재형을 차례로 투입하며 경기 흐름을 관리했다. 경기는 용인FC의 4-1 승리로 끝났다.
이번 승리로 용인FC는 1승 3무 4패, 승점 8점을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16위에서 15위로 한 단계 올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용인FC 구단 역사상 창단 첫 승이자 승리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드리는 값진 선물”이라며 “용인FC가 만든 첫 승의 기쁨을 시민들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