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기도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4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이 참석,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능 계발을 위한 지원 사업 활성화와 후원자 개발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후원자 발굴을 주관한다. 협약식에는 유영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초록우산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세입·세출을 철저히 검사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4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들이 참석, 세입·세출의 적정성 및 낭비 사례 등을 검토할 책임을 맡았다. 위촉된 위원들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전문가 6명, 그리고 예산재무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예산재무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재위촉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가 기대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집행을 점검하고, 적법성 및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예산 운용이 더욱 투명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낭비를 방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운동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습관을 확립하며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대회는 페이지 당 2m를 환산해 독서기록일지 작성 후 각기 다른 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5개의 독서코스는 ▲안양천(3km) 1500쪽 ▲평촌중앙공원(5km) 2500쪽 ▲안양1번가(10km) 5000쪽 ▲안양예술공원(21km) 1만500쪽 ▲관악산(42.195km) 2만1098쪽으로 설정되어 있다. 개인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 도서 대출권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완주자에게는 안양시장 표창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독서마라톤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 역점사업 및 민주당 정책예산 사업 추진설명회'를 열고, 경기도의 주요 사업과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진척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각 실·국의 실장 및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현재 경제위기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경기도의 역점사업들과 민주당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핵 정국 및 조기 대선 국면에서도 경기도의 정책이 민생 회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의 주요 역점사업인 생성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기 북부 대개조, 청년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과 더불어 민주당이 확보한 정책 예산인 소상공인 힘내 GO 카드 지원, 경기살리기 통근 세일, 경기도 공공 디지털 SOC 구축,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및 간병 SOS 프로젝트 등의 진행 상황이 상세히 다뤄졌다. 각 사업의 실무 담당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가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의원 16명에 대한 윤리위 징계 요구서 반려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사안을 성남시의회의 존립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고, 기소된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법적으로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14일,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제83조에 따라 징계 요구서를 제출했다. 규칙에 따르면, 징계 대상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징계 요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에 따라 기한을 맞춰 징계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윤리위는 요구서를 반려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소된 16명의 의원들이 법령을 위반하고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윤리위에서 이를 반려한 것은 윤리 의식과 자정 능력이 결여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이덕수 의장은 의회 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공정하게 의회를 운영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장이 자당 의원에 대한 방어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만나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 수원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수원시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인 WYD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용훈 주교는 대회의 준비를 위해 수원시의 지원을 요청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쾌유를 기원하는 뜻도 전했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며, 서울 본대회와 함께 전국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 대회의 중요한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4일 오산역 환승주차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교통 혁신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521면 규모의 주차타워와 연결도로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오산시와 LH가 협력해 추진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오산역을 개선하고, 서부 오산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차 불편 해소는 물론, 오산역 일대의 교통 혁신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산역세권의 랜드마크형 상업시설과 큰 변화를 예고했다. 권운혁 LH 경기남부본부장은 “오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2024년 우수사업에 대한 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택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2024년 우수사업으로는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새로운 지표를 신설하고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도록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월 24일 금광호수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했다. 김 시장은 낚시협회와 함께 금광호수 주변에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오염 방지에 힘썼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장비 비치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오염 방지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또한 낚시 문화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낚시 시설 점검과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체크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낚시터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 지역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 공정장비, 클린룸 공정 실습 등 3가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미니채용박람회,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과 취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81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고, 30명이 취업에 성공해 3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평택시는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는 ‘공정장비 엔지니어’와 ‘반도체 장비전문가’ 과정으로 70명을 모집해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2일간, 강력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임차헬기를 배치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청과 각 읍·면·동에 설치해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여 인위적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단 취사, 화기 사용, 불법 소각 등으로, 위반 시 과태료와 함께 징역형 및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진화장비와 인력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학생에게는 예술 관련 학과 진학에 필요한 교육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은 서류 심사와 예술적 재능을 평가하는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예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