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총과 협력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 나갈 방침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경기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에서 교원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 교권 강화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중심으로 총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이 도출됐다. 지난 1월부터 총 11차례의 실무 교섭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합의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교사는 이 변화를 이끌어 나갈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과거의 방식에 머물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에서 합의된 주요 사항은 ▲교원 인사 및 임용 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보호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강화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3월 한 달 동안 총 6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한다. 공연 라인업에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금요일N재즈 <윤석철트리오&마리아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주현미 with 트로티카 <트로트 완전정복1> ▲2025 렉처콘서트 PART1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가 포함된다. 특히, 3월 7일(금)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에서는 비올라의 깊고 풍부한 선율과 바리톤 길병민의 매력적인 저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월 14일(금)에는 윤석철 트리오와 마리아킴의 재즈 공연이 금요일 밤을 감미롭게 채운다. 트로트 팬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1일(금) 누림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트로트 완전정복> 공연에서는 트로트의 전설 주현미와 실력파 밴드 트로티카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한국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3월 15일(토)과 16일(일) 이틀간 화성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인류애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3월 7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향민과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와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한 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50구좌(보개면 20구좌, 공도읍 30구좌)의 텃밭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 기부금 10만 원에 대해 10㎡(3평)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배정한다. 텃밭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 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안성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답례품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매년 선착순으로 제공되어 이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즐거운 주말농장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의 안성맞춤아트홀이 최근 4년간 진행한 12건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약 10억 4천여만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 안성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한 중요한 성과로, 아트홀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 예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안성맞춤아트홀은 매년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안성으로 유치했다. 특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공연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어 약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2022년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우리 가족 아트맞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에도 안성맞춤아트홀은 (재)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 음악감독(지휘자) 1명으로, 총 55명을 선발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화성시 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화성시의 대표 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활동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모집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최근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현수막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라, 시는 연중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행정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의거,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정당 현수막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법으로 간주된다. 시는 이 법을 벗어난 임의 설치 현수막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도로변과 교차로, 인도 등 주요 지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정당과 관계기관에 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들 또한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이번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정당 현수막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 학교의 시설, 통학로 안전 등을 점검하고 학부모,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각 학교에서의 시설과 교육과정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학교 앞 통학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특히, 처인초·중 통합학교와 관련된 학부모들의 불안 사항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해결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학교의 개교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월 24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동절기 동안 기온 하강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일시 중단했던 급수공사는, 이제 전화, 팩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급수공사는 수도가 필요한 주택이나 상가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과 수도 계량기를 연결하는 공사로, 신설, 수전 분리, 개조, 증설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시민들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나 연락처를 통해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스마트 농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20일 대동로보틱스와 함께 농업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에 첨단 로봇 기술을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부도 에너지팜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 대동로보틱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4-H 연합회,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사업 추진, ▲로봇 도입 지원 프로그램 발굴, ▲정부 공모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동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작업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안산시를 첨단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완료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 로봇 및 제조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초지동과 대부동에서 두 개의 의미 있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첫 걸음’과 ‘지금, 여기, 대부동! 달콤한 시작~ 함께할 2025년’이라는 테마로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의 만남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첫 걸음’ 행사에서는 30여 명의 상인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소리샘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하며,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복조리를 만들며,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대부동 청년 농부와의 동행 대부동에서는 ‘지금, 여기, 대부동! 달콤한 시작~ 함께할 2025년’을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가 진행됐다. 대부동 청년 농부들이 위탁 운영하는 ‘에너지팜 그린티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농부와 대부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롤링페이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1월, 전국 최대 규모인 974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민생경제 활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경기침체와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긴급 조치로, 2025년부터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가 6~7%에서 10%로 대폭 확대되어 개인별 최대 7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발행액 중 64% 이상이 이미 사용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지역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며,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추가로 2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 지역화폐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촉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민생경제 위기를 해결하는 중요한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8회째를 맞이하며, 레저선박과 해양레저 장비, 그리고 해양관광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하이테크 전시관과, 체험 프로그램이 두 배 늘어 해양안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전시회에서는 HD현대가 자랑하는 대형상선 및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파로스마린의 수소전지 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조타코의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이버 안전 지원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안전 기술들이 전시되어, 해양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7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명뗏목 탑승 체험과 낚시프로 및 보트유튜버와 함께하는 캐스팅 체험, 50m급 유수풀에서의 카약 체험과 에어서프 바운스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새로 신설된 보트 트레일링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트레일러 장착 차량을 직접 운전하면서 보트 운전의 실제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