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교통사고 문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은 교통안전지수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센터장은 교통사고 문제를 다뤘다. 이어,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 등 전문가들이 교통문화 개선과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통안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4명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세미나와 정기회의, 민간 역량 강화를 위한 지구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며,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10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는 기후변화 대응, 깨끗한 물순환 도시, 일자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의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혁신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도시·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의 방식, 심사위원 구성, 공모지침서 검토 등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운영 전반을 자문한다. 올해 수원시는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세 건의 공공건축물 설계를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설계공모 운영위원회가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변화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희)는 2월 21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방문물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 150만 원으로 추진되며, 위원들과 통장이 함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매월 65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한다. 두유, 파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한상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꾸준히 지원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8일,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을 새 단장하고 재개장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로 장기 휴관했던 수영장은, 지난해부터 1년 2개월 동안 65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기존의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 외에도, 수조와 배관 등 모든 시설이 새롭게 바뀌었다. 수영장은 3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이용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4월부터 정식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수영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매화동(동장 민경헌)은 2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단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발견하면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자원과 연계해 빠른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지역 환경 인식 제고와 시민, 기업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과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며,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이 시흥시를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첫 번째 생산라인(FAB) 1기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3월부터 첫 번째 팹 건설에 착수한다. 이번 허가된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197만㎡, 연면적 142만㎡로, 팹 1동과 지원 시설 1동을 포함한 총 19개 동의 건축물이 포함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생산라인 조기 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건축 인허가를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행정 지원에 힘써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대규모 건설 인력과 자재, 장비를 투입할 때 용인지역 업체들을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와의 협업으로 300만 명의 연인원 투입을 예상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027년까지 첫 번째 생산라인이 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에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용인시와 미국 텍사스 주 윌리엄슨 카운티 간의 깊은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두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징적 조치로 추진됐다. 명예도로명 부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러스 볼즈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 시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의 특별한 인연을 기리며, 앞으로도 우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자주 만나고 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지역명소를 방문하며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넓혔다. 대표단은 처인휴게소, 아르피아 청년LAB, 한국민속촌 등을 둘러보며 용인의 특색 있는 시설들을 체험했다. 특히, 아리올라 시장은 자신이 해군에 복무하던 시절 사용했던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교류의 중요성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올라, 한국 교육의 혁신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맞이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행될 특강은 ‘한국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미래 방향과 경기교육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은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페르난도 레이머스 교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 구축과 대입제도 개편의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약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다. 임 교육감은 직접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친다. 임 교육감은 "이번 강연은 경기교육이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경기교육이 세계 교육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버드대 강연 외에도 임 교육감은 현지 벨몬트 고등학교 방문, 하버드대 교수와의 간담회, 한미 교육 교류 활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성포초등학교와 신길동에서 각각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와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성포초등학교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주민들이 응모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표어' 전시와 어린이들이 창작한 시 낭송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 하굣길 지도 활동,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길동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석기 유적지의 특색을 살린 빗살무늬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신길온천과 관련된 법적 갈등 해소 후 진행되는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근 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조대왕이 설계한 도시, 수원시와 해군의 최신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조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수원시와 해군 간의 깊은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유제와 함께 함미에서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특별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해군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조대왕함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으로, 2024년 12월 취역 후 2025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전력화 과정을 마쳤다. 최신 이지스 전투 체계와 한국형 수직발사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