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오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교3신도시를 축으로 한 오산시 중장기 발전 구상과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은 오산이 인구 50만,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핵심 전환점”이라며 “직주락이 어우러진 경제자족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 평 규모로 3만3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지원시설을 포함한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오산시는 이 과정에서 경제자족용지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AI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수원발 KTX 오산 정차, GTX-C 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오산대역 세교지구 연장 등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역세권과 구 계성제지 부지를 중심으로 한 공간혁신지구 지정 추진과 복합환승센터·랜드마크 개발 구상도 공개했다.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운암뜰 AI시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6년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갱신하며, 시민의 일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보장 대상이 된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보장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진단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등이며, 보행 중 자전거 사고도 일부 포함된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제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 혜택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자단식 세계 최강자 안세영은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2-1(19-21 21-16 21-18)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수비력과 랠리 운영으로 흐름을 되찾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가은은 중국의 한웨이에 0-2(16-21 10-21)로 패해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2-0(21-18 21-17)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안정적인 네트 플레이와 수비 조직력이 승부를 갈랐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정나은-이연우 조는 일본의 이가라시 아리사-시다 지하루 조를 2-0(21-11 21-16)으로 꺾었고, 공희용-김혜정 조 역시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12 22-20)으로 물리치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며, 개인전 5종목 토너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입찰 조건 개선에 착수했다. 화성특례시는 6일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사비와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실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선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해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개요와 발주 조건을 공유받은 뒤, 입찰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과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자리에서 제시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과 입찰 조건 완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성시는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오는 2026년 2월 동탄 트램 건설사업 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시 미래 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전지훈련을 앞둔 용인FC 선수단을 찾아 첫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6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선수단과 코치진을 만나 전지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K리그2 첫 도전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창단한 용인FC가 감독과 선수들이 힘을 모아 구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첫 시즌부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용인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도시의 성장 동력이 커지고 있다”며 “재정 여건이 나아지는 만큼 체육을 비롯한 문화·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주로서 용인FC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FC 선수단은 7일부터 2월 16일까지 6주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단은 현지에서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시즌 개막에 대비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에는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다국어 지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외국인 관광객과 관내 거주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호선 안산역 일원 버스정류장에 다국어 지원 BIT를 설치·운영한다. 시범 운영 장소인 안산역 버스정류장은 외국인 유동 인구와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교통 정보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기는 기존 한국어 외에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버스 노선 정보와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안산시는 새해 들어 안산역 인근 버스정류장 2곳에 총 4대의 다국어 지원 BIT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관내 주요 정류장과 환승센터로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국어 지원 버스정보안내기 도입은 언어 장벽으로 인한 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글로벌 상호문화 도시로서의 안산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시작하고 아파트와 경로당 등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민원과 제안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일 성포동 경로당과 아파트 방문으로 첫 발을 뗐다. 이번 동행은 이민근 시장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상가 지역 등 주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관내 129개 아파트와 7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며, 평일 저녁 일정도 편성해 퇴근 이후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해 인사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시정 방향 소개,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지역 현안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곧바로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일정이 열린 성포동에서는 김홍도미술관과 인근 카페 등에서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예술인아파트와 주공·현대·선경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여해 경수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성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행리단길 일원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됐다. 상권 활성화와 임차인 보호를 병행하는 제도적 장치가 본격 적용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말 경기도에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했고, 경기도가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일 지정 사실을 공식 공고했다. 지정 구역은 팔달구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장안동·신풍동 일원, 총면적 2만9천520㎡로 이른바 행리단길 상권이다. 최근 유동 인구가 급증하며 상권이 성장했으나, 임대료 상승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 이행 관리가 체계화된다. 임대료 증액 상한(연 5%) 준수와 업종 제한 등이 적용되며, 조세·부담금 감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수원시는 상생협약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업종 제한은 지역상생협의체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중에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 재산세 감면을 위해 시세 감면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건의를 반영해 팔달산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알리는 유래비를 새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팔달산 성신사 옆 산책로 초입에 자연석으로 제작한 ‘팔달산 유래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이 노후화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유래비 설치는 지난해 11월 권선1동에서 열린 ‘새빛만남’ 자리에서 한 시민이 “팔달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안내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점검을 거쳐 기존 안내판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팔달산의 역사적 내용을 고증해 새로운 유래비를 마련했다. 유래비에는 팔달산이 평지에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예부터 ‘탑산’으로 불렸던 배경과 ‘팔달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과정이 담겼다. 고려 말 학자 이고가 이곳에 은거하며 정상에서 사통팔달한 경관을 즐겼다는 기록과, 조선 개국 이후 태조가 이를 기려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는 내용도 함께 새겼다. 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석 재질을 사용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래비 설치로 팔달산의 역사적 의미를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건의사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민원 처리 방식 전반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 새빛만남 건의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모든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처리 가능 여부와 소요 기간을 명확히 안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 새빛만남’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이 실·국별로 공유됐다. 전체 468건 가운데 411건은 처리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5 새빛만남-수원, 마음을 듣다’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4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 시장이 시정과 마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관련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보충 설명을 맡았다. 시는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빠르게 결과를 안내했고, 예산·설계·법령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는 처리 과정과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된 노선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공개 토론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제2차 도시철도망에 반영된 12개 노선의 실질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관련 시·군 국회의원, 철도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도시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발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부원장이 맡는다. 박 부원장은 계획 수립의 배경과 국토교통부 승인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와 김포·광주·양주·수원·용인·성남·고양·시흥 등 관련 시의 철도·교통 담당 부서장과 시정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참여해 노선별 추진 여건과 과제를 점검한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제2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7천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자금은 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규모는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2천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5천억 원으로 구성됐다.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조 원, 특화지원자금 8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으로 세분화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에 6천억 원, 소상공인에 4천억 원이 배정된다. 특화지원자금은 수출형기업과 신성장혁신기업, 지역균형발전기업을 대상으로 총 800억 원을 별도 한도로 운용해 기업 성장 기반을 뒷받침한다. 특별경영자금은 재도전 기업, 재해 피해 기업, 일·가정 양립 기업, 긴급 경영 위기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200억 원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가 직접 융자하는 기금융자 금리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