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하천·세천·계곡 일대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원상복구 명령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비를 위해 이정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TF)을 꾸렸다. TF에는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가 참여해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맡는다. 점검 대상은 시내 하천과 소하천 70개소를 비롯해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 하천구역 밖 관리 사각지대까지 포함한다. 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치지 못했던 구역까지 범위를 넓혀 불법시설과 점용 행위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과 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시설물 설치 행위다. 이와 함께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물건 적치, 무단 형질변경, 불법영업 등 각종 불법 점용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고양시는 적발된 불법시설에 대해 우선 원상복구 명령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16일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뜻을 모으기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 의지를 시민과 함께 모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은 성남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한 서명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창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권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를 줄이고 도시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첫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상생형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2026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노동 안전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선언을 의결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임금체불과 불법행위 근절 ▲노동자의 안전 보장과 건강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지향적 노동시장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형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를 확대하고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선언 채택과 함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고용·노동 현안 의제를 선정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협의회 운영 기반 강화와 사회적 대화 기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의회 인프라 구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홍보 콘텐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운영하는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22~24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 신청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한 결과 300명 모집에 총 2405명이 신청했다. 이는 남녀 각 150명, 총 300명을 선발하는 행사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14기부터 21기까지 평균 경쟁률 5대 1보다 약 1.6배 높아진 수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2기 3월 21일 △23기 3월 22일(이상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39세(1986~1998년생) 직장인 미혼 남녀다. 기수별로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그룹 교류, 1대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현수 대표의원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교통 문제 해소를 함께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반도체산업단지 추진, 교통 인프라 개선,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의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기능이 강화되고 교섭단체 역할도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자영업자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은 예산 규모나 사업 수가 아니라 시민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로 평가돼야 한다”며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단발성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비 구조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확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와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3종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일본산 활참돔을 포함한 검사 대상 전 품목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최근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일본산 활참돔, 중국산 냉동낙지, 러시아산 냉동명태다. 도매시장은 지난 9일 이들 수산물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3개 품목 모두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유통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모두 412건이며, 전 건수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를 위해 유통 수산물 안전성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가 89%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자료실 서비스와 홈페이지, 시설 환경 등을 높게 평가했고,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 문화활동을 아우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명시는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89%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88%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2021년 조사 시작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는 하안·소하·광명·철산·연서·충현도서관 이용 시민 1188명이 참여했다. 조사 문항은 도서관 이용 서비스 전반, 자료실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장서, 시설 및 환경, 홈페이지 이용 등 9개 항목 4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항목별 만족도는 자료실 이용 서비스가 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서관 홈페이지 93%, 시설 및 환경 92% 순으로 집계됐다. 광명시는 쾌적한 시설 환경과 직원 친절도,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동 단위까지 세분화한 인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시는 인구 규모와 연령 구조, 출생·사망, 인구 이동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한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들이 지역별 인구 변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정기 발간된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 인구 구조는 유소년 인구(0~14세) 10만8620명(10.2%), 생산가능인구 75만4176명(71.1%), 고령 인구(65세 이상) 19만7285명(18.6%)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되는 만큼 고양시는 이미 고령사회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평균 연령은 45.2세로 집계됐다. 남성은 44.2세, 여성은 46.2세로 여성 평균 연령이 약 2세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최다 인구 연령은 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 인구 구조도 차이를 보였다.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하구 대표 습지인 장항습지의 보전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장항습지를 방문한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장항습지생태관을 둘러보고 습지 관리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 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장항습지를 찾은 것으로, 양 기관은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 ▲군부대와 연계한 지뢰 관련 안전관리 협력 ▲생태계 교란종 대응 및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등이다. 고양시는 장항습지가 한강하구 생태계를 대표하는 자연 자산인 만큼 환경청과 협력해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항습지는 한강하구를 대표하는 생태자원이자 고양시의 중요한 자연 자산”이라며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안전관리, 생물다양성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습지는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물이 서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관내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23개 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지역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계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덕산병원, 윌스기념병원, 화홍병원 등 23개 병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과 수원시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의뢰, 지역사회 연계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평가와 상담, 지역사회 연계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추진된다. 입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해